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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커피믹스, 설탕 함유량 많아 몸에 해롭다?

by팁팁뉴스

당신이 믿고 있던 풍문 속 그 진실을 파헤친다.

커피믹스, 설탕 함유량 많아 몸에 해

사진=구글무료이미지 출처 : 생활꿀팁 팁팁뉴스(http://www.tiptipnews.co.kr)

평소 근거 없이 떠도는 소문에 긴가민가했던 이야기들의 진실을 파헤쳐 본다.

1. 커피믹스, 설탕 함유량 많아 몸에 해롭다?

뜨거운 물만 있으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커피믹스'는 간편하긴 하지만 설탕 함유량이 많다는 이야기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한국영양학회는 "일일 당 섭취권장량은 50g이지만 커피믹스 한 잔의 설탕 함유량은 5~6g에 불과"하다며, "하루 1~2잔은 괜찮다"고 말했다.

2. MSG는 무조건 몸에 나쁘다?

MSG라고 하면 무조건 '몸에 해로운 성분'이라고 생각하곤 하는데 MSG는 우리 몸에서 생리작용에 필요한 단백질을 만들고, 뇌의 기억 작용과 연결되는 신경 전달물질 역할을 한다. 서강대학교 화학과 이덕환 교수는 "상대 제품을 깎아내리려는 기업들의 악의적인 광고 때문에 MSG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이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MSG는 섭취 후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되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고 덧붙였다.

3. 만리장성은 달에서도 보인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도 등재된 '만리장성'은 그 길이만 무려 5,000~6,000㎞에 달한다. 그 거대함 때문에 '달에서도 보이는 유일한 인공 건축물'이라고 거론되기도 했으나 이는 2004년 12월 8월 중국과학원에서 "사람의 눈으로는 우주 공간에서 만리장성을 관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4. 휴대전화 전자파는 몸에 해롭다?

2011년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휴대폰의 전자파의 등급을 2B로 분류하였다. WHO IARC의 발암 발생 2B 등급의 의미는 "Possibly carcinogenic to humans - 통상 사람에 대한 발암서에 대한 근거가 제한적이고, 동물 실험에서도 발암 근거가 충분치 않음" 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전자파가 인체에 영향을 끼친다는 명확한 결론을 도출할 만한 공인된 결과는 없다"고 말했다.

 

장하림 기자(현장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