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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영화 '코코' 보고 찾아보는
전세계 오싹한 기념일

by여행노트

영화 '코코' 보고 찾아보는 전세계

눈..눈이 옵니다.. 또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린 지금, 여름엔 이열치열, 겨울엔 이한치한!! 그래서 오늘은 (나름대롤) 추운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픽사x디즈니의 '코코'. 코코의 배경이 되는 '죽은 자들의 날!'이라는 기념일.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하죠? 사후세계에 대한 상상이 구체적인 것도 신기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전세계 이색 (오싹한) 기념일을 알아봤습니다.

멕시코 - 죽은 자들의 날 (매년 10월말 ~11월 초)

영화 ‘코코’의 배경이 된 죽은 자의 날은 세상을 떠난이가 일년에 한 번 이승에 온다는 멕시코의 명절이다. 죽은 자들의 날이 되면 초콜릿 등으로 해골 조형물과 뼈 모양 사탕 등을 만들고, 일부 지역에서는 해골 복장을 하고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친구의 묘지로 찾아간다.

오스트리아 - 크람푸스 축제 (매년 12월경)

영화 '코코' 보고 찾아보는 전세계

오스트리아 전설 속‘크람푸스’는 말 안 들으면 아이들을 혼내는 괴물이다. 이들은 연말에 몽둥이 들고 못된 아이들을 찾아내 잘못한 일을 따지고 착한 아이가 될 것을 약속 받는다. 사람들은 괴물 복장을 하고 거리를 누빈다.

홍콩 - 배고픈 유령 축제 (매년 7월 15일(음력))

영화 '코코' 보고 찾아보는 전세계

중국 불교와 전통신앙에서 비롯된 이 날은 저승에서 귀신들이 한 달간 풀려나는 날이다. 이 귀신들은 한 달간 세상을 자유롭게 떠돌아다닐 수 있는데 시민들은 혼령들을 달래기 위해 종이 돈 또는 제물을 태우기도 한다. 축제기간동안에는 경극을 무료로 구경할 수 있다.

싱가포르 - 걸신 축제 (매년 8월경)

영화 '코코' 보고 찾아보는 전세계

배고픈 귀신들이 헤매다가 인간에게 짓궂은 장난을 친다고 하여 8월 한 달 내내 음식을 준비하고 향을 피워 귀신을 달랜다. 길거리 곳곳마다 음식과 향이 피워져 있으니 여행자들은 조심해야 한다. 특히 축제 시작과 끝을 맺는 날에는 음식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다.

에콰도르 - 악마 축제 (매년 1월 초)

영화 '코코' 보고 찾아보는 전세계

에콰도르의 악마축제는 로마 가톨릭 교회의 명물 축제이다. 식민지 시대 이전의 원시 종교와 가톨릭의 전통이 혼합된 민속 축제로 선과 악의 충돌을 기념하는 의미를 가지며 축제 참가자들은 대부분 커다란 뿔과 뾰죽한 귀의 악마 가면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