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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2월10일 직접 체험한
서울·평창 KTX

by티티엘뉴스

흔들림 적은 승차감 돋보여

무선인터넷 연결 장애 아쉬움

2월10일 직접 체험한 서울·평창 K

2월10일 아침 KTX 승하차역인 청량리역의 모습

2월10일 평창올림픽이 한창인 평창으로 KTX를 타고 출발했다. 내외국인이 다수 이용하고 있는 평창행 KTX의 성능과 서비스는 어떨까. 기자가 체험해 본 KTX의 장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정리했다.

 

짧은 시간에 평창에 도착할 수 있는 점은 놀라웠다. 청량리 역사 내에 외국인과 내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센터가 운영하고 있으며, 평창올림픽 기념품점도 있었다. 역사 내 승차장은 보안검색도 강화되어 운영 중이다. 차량은 기존 KTX노선에서 사용되던 차량으로 보였다. 캐리어 보관대를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외국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했다.

외국인에게 편리한 이용을 제공한다.

2월10일 직접 체험한 서울·평창 K

KTX 청량리역 역사 내 외국인 안내센터의 모습

청량리역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센터를 운영했다. 약 1시간 간격으로 안내요원이 교대로 안내를 맡아서 운영되고 있다. 역에서 운영되는 셔틀정보 등이 제공되어 관람객들의 편안한 이동을 도와주고 있다.

강화된 보안검색

2월10일 직접 체험한 서울·평창 K

플렛폼으로 들어가는 입구 보안검색이 시행되고있다.

승강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보안검색을 통과해야했다. 철도경찰로 보이는 인력들이 2인 1조로 보안 검색대를 운영하고 있다.

차량내부는 편리하지만 새로운 점 찾기 힘들어

2월10일 직접 체험한 서울·평창 K

KTX 차량 내 캐리어 보관대의 모습

2월10일 직접 체험한 서울·평창 K

KTX 좌석의 모습

2월10일 직접 체험한 서울·평창 K

KTX좌석에 설치된 트레이

2월10일 직접 체험한 서울·평창 K

KTX 차량 내에 설치된 컵홀더

차량 내부는 익숙한 모습이다. 기존 KTX노선에서 볼 수 있는 차량이었다. 좌석은 너무 좁지 않고 편안한 정도였다. 노트북 혹은 책을 볼 수 있는 트레이가 있었으며, 컵홀더가 있어 음료를 휴대하고 이용하기 좋았다.

무선인터넷은 이용 어려워, 용량 증설 필요

2월10일 직접 체험한 서울·평창 K
2월10일 직접 체험한 서울·평창 K

KTX차량 내 무선인터넷 연결을 시도했지만 연결할 수 없었다.

본 기자는 기사작성을 위해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려고 했다. 무선인터넷은 연결 가능한 상태였지만, 인터넷 연결은 되지 않았다. 승무원의 여러차례 인터넷 연결을 도와주려했지만, 결국 연결은 되지 않았다. IP 설정이 고정IP는 아닌지, 유동IP로 설정을 해줘야 한다고 승무원이 안내했지만 본 기자의 노트북은 처음부터 유동IP로 설정되어 있었다. 승무원은 용량의 문제일 것이라고 답했다.

진부(오대산)역 친절한 응대와 화려한 응대 돋보여

2월10일 직접 체험한 서울·평창 K

진부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외국인에게 안내를 하고있다.

2월10일 직접 체험한 서울·평창 K

진부역 셔틀버스 환승센터의 모습

진부(오대산)역까지는 잠시 잠을 자고나니 도착했다. 통근거리가 먼 사람이라면 평소 출퇴근길에 소요되는 시간 정도라고 느낄 정도로 가까웠다. 진부역은 기존 KTX가 정차하는 일반적인 역사와 비슷한 크기이다. 기자에게는 전주역 정도의 크기로 느껴졌다. 셀프발권기를 비롯해서 편리한 이용이 가능했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진부역 앞에서 방문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버스 환승센터는 승강장이 다수 설치되어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했다.

 

평창 =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