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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

태그호이어표 초고가 스마트워치

by벤처스퀘어

태그호이어가 새로운 모듈러 방식의 스마트워치인 커넥티드(Connected) 모듈러를 출시했다.

태그호이어표 초고가 스마트워치

이번 모델은 기존의 커넥티드 모듈러 45가 다소 크게 느껴진다는 소비자의 피드백을 받아 41mm 직경의 크기로 보다 다양한 소비자층을 위한 제품이다. 따라서 전작인 45mm 모델과 동일한 케이스 디자인과 소재를 사용하는 유니섹스 모델이다. 태그호이어의 기계식 시계인 까레라(Carrera) 1887과 동일한 디자인이다.

태그호이어표 초고가 스마트워치

센터케이스는 13.2mm로 티타늄 5등급 재질을 사용한다.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내장한 칼리버(Calibre) 5 규격과 동일해 1,650달러를 추가하면 기계식 시계로 쓸 수 있다. 

태그호이어표 초고가 스마트워치

시계의 끝은 줄질(?)이라고 했다. 커넥티드 41은 핑크, 블루, 화이트 가죽 스트랩이 추가됐다. 기존 태그호이어 스트랩과 우레탄 재질도 사용 가능하다. 커넥티드 41은 총 9개의 스트랩 중에 고를 수 있다.

 

인텔 아톰(Atom) Z34XX 계열 프로세서 역시 동일하게 탑재했다. 화면은 조금 좁아졌다. 작아진 베젤 크기 만큼 390*390 해상도(326PPI)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바꿔 달았다. 대신 기본 메모리는 기존 512MB에서 2배인 1GB로 늘어났고 저장공간 역시 4GB에서 8GB로 넉넉해졌다.

태그호이어표 초고가 스마트워치

작아진 케이스 크기로 인해 희생된건 배터리 용량이다. 345mAh로 줄어들었지만 기존 모델도 410mAh 정도였다. NFC, GPS 등을 내장하고 운영체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 2.0을 쓴다. 안드로이드 페이를 지원하고 방수는 50m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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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45mm를 원한다면 보다 고급 모델이 있다. 18K 화이트 골드 재질에 바게트(Baguette)컷으로 세공한 다이아몬드로 한껏 치장을 한 다이아몬드 커넥티드 모듈러 45다. 시계에 박힌 다이아몬드는 베젤, 러그, 스트랩에 총 589개에 달하고 모두 합치면 23.35캐럿에 달한다고. 현존하는 가장 값비싼 스마트워치로 기록될 것이다. 

태그호이어표 초고가 스마트워치

태그호이어 41mm 모델은 스틸 베젤과 우레탄 스트랩이 달린 41mm 기본 모델은 1,200달러, 가죽 스트랩을 고르면 100달러가 추가된다. 

태그호이어표 초고가 스마트워치

블랙 티타늄 카바이드 코팅 시계와 스트랩을 조합한 모델은 41mm 모델 중에서 가장 비싼 2,950 달러에 판매된다.

김재희 기자 wasabi@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