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 건설장비를 렌탈할 수 있는 P2P 마켓 플레이스, EquipmentShare

[테크]by 버티컬플랫폼

Overview

  1. 서비스(제품)명/기업명
    1. EquipmentShare / EquipmentShare (Missouri, USA)
  2. 설립일
    1. ‘14년
  3. 서비스 내용(Web)
    1. ‘산업용 건설장비를 위한 Airbnb’라 불리는 EquipmentShare는 건축 도급업자들 간에 건설 중장비를 임대 혹은 임차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임
  4. 서비스 실적
    1. 현재 EquipmentShare는 Missouri, Florida, Texas, New Zealand에서 서비스 중에 있음
  5. 수익모델
    1. 산업용 건설 중장비 렌탈 비용(장비 임대인은 20%의 수수료를 수취함)
  6. 투자관련
    1. 총 투자금액: 772만 달러
    2. 최근 투자 유치 현황: `16년 5월, Romulus Capital로부터 550만 달러의 Series A단계 투자를 유치함

Service/Product Video

유휴 건설장비를 렌탈할 수 있는 P2

Source: EquipmentShare

창업자 배경 및 향후 계획

  1. 창업(자) 배경
    1. 형제인 William Schlacks와 Jabbok Schlacks가 설립한 EquipmentShare는 Y Combinator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210만 달러의 Seed 펀딩을 받은 바 있음. 두 형제는 건설 산업 분야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면서 건설 장비 임대/임차와 관련된 수많은 문제를 접하고 EquipmentShare사업을 시작하기로 함
  2. BM 카테고리
    1. Construction Equipment Marketplace, Commerce
  3. 향후 계획
    1. 투자 받은 금액을 이용해 미국 전역으로 EquipmentShare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임

ROA Comment

- 건설 도급업체들은 한 개의 건설 중장비를 구매하기 위해 수십만 달러를 지불할 때가 있음. 그러나 해당 장비들은 현재 건설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매우 쓸모 있지만, 그 다음 건설 작업에 투입되기 전까지 가동이 중지된다는 단점이 있음. EquipmentShare는 이러한 활용도가 낮은 건설 장비들을 필요한 사업자나 기관에 임대해줌으로써 유휴 장비 활용도도 높이고, 장비 임대인은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해주며 임차인은 저렴한 비용에 장비를 대여할 수 있게 됨(일반 장비 대여 업체보다 30% 정도 싸게 빌릴 수 있음)


- EquipmentShare는 장비 임차인의 무분별한 장비 사용을 막고, 혹시나 있을 도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장비의 현 위치, 사용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는 ES Tracker 시스템을 도입함. 해당 시스템 덕분에 장비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 상호 신뢰 관계 속에서 장비를 이용할 수 있음


- P2P 렌탈과 공유경제는 이미 숙박이나 교통 분야에서 매우 활성화되어 있으며 소비자들의 이용률 또한 높음. EquipmentShare는 이를 건설 분야에 도입, 개인이 보유한 유휴 장비의 효율적인 사용을 독려함으로써 새로운 공유경제 모델을 제시함 

2016.06.1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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