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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파리가 전부는 아니야,
남프랑스 여행지 BEST 3

by볼로

대한민국의 뉴욕, 미국의 뉴욕, 일본의 도쿄, 영국의 런던, 태국의 방콕, 중국의 베이징 등등... 사실 각 나라의 수도가 가장 대표적인 여행지인 것은 분명하지요~. 하지만 파리가 프랑스의 전부는 아니듯 분명 또 다른 매력적인 여행지가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수도만 훑고 지나가는 여행이 아니라 한 나라를 골라 여러 도시들을 눈에 담는 것이 훨씬 더 즐거운 것 같아요 ~~^^~~ 훨씬 덜 알려져 있더라도 아기자기한 소도시와 고즈넉한 풍경 가득한 모습들은 물론이고요.

 

세계를 여행하며 볼로 VOLO 에 그 흔적들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부부, jejememe 제제미미님의 남프랑스 여행기도 그렇습니다. 파리가 프랑스의 전부는 아닌 것처럼, 그 이상으로 설레는 프로방스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파리가 전부는 아니야, 남프랑스 여행

"프랑스엔 파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남프랑스는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마을들이 많다. 프로방스 지역을 곳곳 다니며 마주한 고흐의 마을 ‘아를’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뽑힌 초록 물의 신비로운 도시 '퐁텐드 보클뤼즈’ 빛의 채석장 ‘레보드프로방스’ 이렇게 3곳의 여행 이야기를 공유해보려고 한다. 커피향 같은 여행 이야기!"

남프랑스 여행 추천 도시 .1 고흐가 사랑한 마을 #아를

파리가 전부는 아니야, 남프랑스 여행

ⓒ jejememe

"아를은 고흐가 사랑했던 마을이다. 아직까지도 그가 서성대던 카페며 치료받았던 병원이며 거닐었던 골목길들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비록 그의 작품들은 전세계 곳곳으로 흩어졌지만 이곳 아를에오면 그 그림들의 실제 품경들을 볼 수 있다."

 

"아를에서 고흐는 화가 공동체 생활을 꿈꾸며 많은 화가를 초대했지만 고갱만 함께 생활했다. 개성이 다른 두 화가의 사이는 무척이나 불편해졌고 고흐의 정신병 증세도 점차 깊어지게 된 곳이다. 프랑스 남부, 론강을 바라보며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었던 고흐의 마음을 그림 곳곳에서 찾아볼수 있다."

파리가 전부는 아니야, 남프랑스 여행

ⓒ jejememe

"그리고 들른곳은 별이 빛나는 밤에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아를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이곳은 예전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한채 '반고흐 까페’로 이름을 바꾸어 열심히 영업중이다."

볼로의 한 마디

아를에는 고흐의 대표적인 작품들 10여개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 있습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고흐가 탄생시킨 그림과 그 그림의 실제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보물 찾기 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가 바로 이 곳이니, 하루정도는 이 곳에 머물면서 여유있게 '반 고흐 Van gogh' 의 숨결을 느껴보면 어떨지요 ~~^^~~

남프랑스 여행 추천 도시 .2 초록빛 물의 도시 #퐁텐 드 보클뤼즈

파리가 전부는 아니야, 남프랑스 여행

ⓒ jejememe

"이번에 찾는 남프랑스 여행지는 바로 아름다운 초록물이 흐르는 곳으로 잘 알려진 도시, 프랑스어가 익숙하지 않다면 이름마저도 어려운 곳, 퐁텐 드 보클뤼즈!"

 

"마을을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물 색이 말로 형용이 안된다. 상류로 갈수록 더욱 초록초록으로 변한다. 왜 초록물의 도시인고 하니 이렇게 물밑에 수초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모든 물이 초록초록 하다!"

파리가 전부는 아니야, 남프랑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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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의 한 마디

프로방스 여행을 한다면 이 도시 역시 빼놓을 수 없다고 해요~~. 예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라는 프로그램에서 마크 테토와 장위안, 샘 오취리 등의 멤버가 '물의 마을' 이라 불리는 이 도시에 방문한 적이 있죠. 보클뤼즈의 샘이라는 뜻을 가진 도시 답게 수 많은 바위와 눈이 부신 맑은 물이 어우러진 곳으로 프랑스에서 꼽히는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신비의 샘이 있다고 하니 한번쯤 들러보시면 어떨까요.

남프랑스 여행 추천 도시 .3 빛의 채석장이 있는 곳 #레 보 드 쁘호벙스

파리가 전부는 아니야, 남프랑스 여행

ⓒ jejememe

"초록의 신비를 맛보았으니 이제 빛의 신비를 맛볼 차례! 바로 ‘레 보 드 프로방스’ (=레 보 뜨 쁘호벙스). 사실 이곳이 유명한건 다른것보다 바로 '까레이르 드 르뮈에르' 때문이다. 원래 석회암을 채굴하던 채석장이었으니 지금은 이렇게 전시관으로 쓰이고 있다. 그래서 별명이 ‘빛의 채석장’ 이라는 사실!"

파리가 전부는 아니야, 남프랑스 여행

ⓒ jejememe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수백대의 빔프로젝트로 건물 전체에 360도로 쏴버리는 샤갈전 그림으로 만든 영상과 음악에 거의 주저앉을뻔 했다. 실제로 이곳은 1977년도에 설치미술가였던 Joseph Svoboda 가 오디오쇼를 처음 시작했고 그것이 너무 유명해 지면서 이렇게 유명 작가들의 작품으로 영상과 음악을 만들어 설치예술을 하는 곳으로 바뀐 것이라고 한다. 암것도 모르고 갔어서 감동이 두배! 여러분, 여행갈땐 아무것도 알아보지 말고 갑시다(!)"

볼로의 한 마디

레 보 드 프로방스가 사람들에게 유명해진 이유. 제제미미 팀이 설명해 주신 것처럼 바로 빛의 채석장 때문인데요~.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꼽히는 이 곳은 한 때 로마의 성채였던 고원 위에 펼쳐진 장소입니다. 교회와 예배당을 비롯한 총 22개의 역사 유적이 남아있는 곳이라고 해요. 기대보다 더 멋진 도시라고 하니, 남프랑스 여행을 할 때에는 루트를 잘 짜보고 이 멋진 도시를 포함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