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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미 서부 로드트립을 떠나다- 캘리포니아 편

by볼로

미 서부 로드트립을 떠나다- 캘리포니 미 서부 로드트립을 떠나다- 캘리포니

많은 여행자들은이 미국으로 로드트립을 떠나고 싶어 한다. 경로야 다양하겠지만, 태평양을 따라 뻗어 있는 "1번 국도"는 가장 대중적인 코스 중 하나일 거다.

 

캘리포니아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한 번, 간단하게 둘러보도록 하자.

1. 해변, 드라이브, 성공적

로스앤젤레스에서 해안 도로를 타고 200km정도 가면 산타바바라가 나온다. 그 사이 1번 국도 옆은 평화로운 해변의 연속. 태평양의 파도소리가 심장박동소리처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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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밤은 El Capitan 주립공원에서 캠핑을 한다(로드트립에선 캠핑을 빼놓을 수 없으니까).

 

보통 캘리포니아는 아침에 흐리고 오후부터 맑아지기 때문에 조금만 운이 따른다면 별이 가득찬 밤하늘을 보는 것은 덤이다. 광활한 바다와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 이것이 로스앤젤레스부터 시작하는 로드트립에서 볼 수 있는 첫 번째 아름다움이다.

 

# 샌타바바라까지 약 200km, 샌타바자라에서 모로베이까지 약 250km정도 주행하게 된다. 넉넉하게 이틀 정도 일정으로 소화해 보자. 우리는 맛있는 것도 먹고 사진도 찍고, 가끔은 사색도 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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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자

2. Big Sur

누군가에게 "캘리포니아의 해변은 참 아름다워요"라 말했더니, 되레 내게 Big Sur를 가 보았냐고 물었다.

 

"지금까지 네가 본 것이 아름다운 거라면, 빅서는 그것보다 훨씬 더 엄청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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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ur

Big Sur은 유명한 포인트를 찾는 것보다 도로를 따라가며 풍광을 즐기다가, 마음에 드는 곳이 나타났을 때 멈추면 그만이다. 그만큼 아름다운 부분이 자주 등장하고, 차를 세우고 여유를 즐길 만한 체크포인트도 꽤 많이 마련되어 있다.

 

# 빅서에서 캠핑을 하려면 5개월정도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그것이 싫다면 각 캠프장에 있는 Hiker-Biker site를 이용하자. 차만 도로변에 잘 숨겨 놓으면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빅서를 지나면 몬트레이, 카멜이란 도시에서 머무를 수 있다. 미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라 불리는 이 지역은 꼭 지나가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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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ry - 존 스타인백의 도시로 유명하다.

3. 샌프란시스코

몬트레이에서 다시 약 200km정도 주행하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다.

미 서부 로드트립을 떠나다- 캘리포니

샌프란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Devil's Creek을 넘어서..

장시간 운전으로 지쳤다면,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잠시 운전대를 놓아보자. 샌프란은 도시 대부분이 자전거 도로로 연결되어 있고 관광객들을 위한 자전거 여행 코스가 많이 마련되어 있다(금문교 너머로 갔다가 페리 타고 돌아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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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도 좋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자전거 천국이다.

4. 롤러코스터같은 중북부 해안

금문교 너머 샌프란시스코 북쪽의 해안은 남쪽의 하얀 백사장보다 바위가 더 많은 편이다. 단조로운 것보다 스펙타클한 것을 기대했다면, 이곳이 더 마음에 들 것이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샌프란~유리카 사이 약 300km 사이에는 도시라 할 만한 것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미리 먹을 것, 마실 것을 준비하도록 하자. 당신은 날것 그대로의 해안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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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venue of Giants

LA부터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샛노랗던 대지가 서서히 색깔을 바꾸더니 푸르름으로 뒤덮이게 된다. 그 순간 당신은 바다가 아닌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게 될 것이다.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거대한 나무 아래 자연의 위대함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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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에서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Drive thru tree"나 "tree house"같은 광고 문구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거대한 숲 속에서, 해안과는 사뭇 다른 고요함을 느껴 보자. 이곳을 지나는 도로의 이름조차 "avenue of giants"일 정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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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람들

여행지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것만큼 매력적인 일은 없다. 지금도 수많은 이들이 1번 국도를 달리고 있고, 당신이 차 안에만 같혀 있는 것이 아니라면 그 누구와도 친구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만끽한 아름다움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고 손에 카메라를 드는 순간, 당신은 이미 그들과 친구가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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