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하얀이 3개월 만에 38kg를 감량한 사연을 전했다.

이하얀은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얀은 과거 3개월 만에 100kg의 몸무게에서 38kg을 감량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하얀은 "저는 나이가 있다 보니 단순한 다이어트보다 체력 관리가 중요했다"면서 "우리들 나이에는 체력 관리를 잘못하면 다이어트나 다른 것 모두 다 실패한다. 지방이 얼마인지보다 근육이 얼마인지가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100kg에서 38kg을 3개월 만에 감량했다. 고혈압 약도 한 번 복용했다. 콜레스테롤 위험군이기 때문에 평생 조심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콜레스테롤 약을 먹고 있다. 평생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좋다고 하더라"고 말한 이하얀은 "지금도 집에 콩, 현미처럼 잡곡 가루가 항상 20가지씩 있다. 지금도 우유나 물에 타서 조금씩 먹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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