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도 없었다"…'아내의 맛' 서민정♥안상훈, 함께 이룬 자수성가

[연예]by 엑스포츠뉴스
"50도 없었다"…'아내의 맛' 서민

서민정-안상훈 부부가 뉴욕에서 성공하기까지 함께한 시간을 회상했다.


23일 방송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서민정-안상훈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뉴욕에서의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서민정은 일찍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조식을 차렸다. 그는 오믈렛, 팬케이크, 샌드위치 등을 빠르게 만들어내며 '서장금' 면모를 뽐냈다.


뒤이어 기상한 남편은 음식을 다 먹지도 못한채 급하게 출근을 서둘렀다. 주말이라 환자가 몰리기 때문. 그는 뉴욕 중심부에 위치한 곳에서 치과 원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특히 이 치과는 131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유명 스타들도 다니는 곳으로 알려지기도. 안상훈은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이 병원의 원장이 돼 화제를 모았다.

"50도 없었다"…'아내의 맛' 서민

안상훈은 "은사가 은퇴를 해서 이 병원을 인수하게 됐다"라며 "처음에는 인테리어를 할 50, 100만원도 없어서 직접 페인트칠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타일도 직접 깔았다. 새벽마다 아내와 함께 나와서 일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나 현재 이 병원은 개업 때보다 두배 이상으로 환자가 늘어났다고.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은 "진짜 열심히 했나보다. 실력이 있어서인듯"이라고 칭찬했다.


의사인 여에스더도 "굉장히 부지런한 분 같다"라고 덧붙였다. 안상훈은 이날 아내와 딸의 치아검진까지 봐주며 자상만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국과 미국이라는 거리적 여건도 이겨내고 결혼한 서민정과 안상훈은 뉴욕라이프에서도 여전히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은 물론 함께 일궈낸 성과로 훈훈함을 더했다.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사진 = TV CHOSUN

2018.10.2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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