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백퍼센트 멤버이자 버뮤다 멤버 U로 활동 중인 우창범이 BJ열매의 폭로로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우창범은 연인인 BJ서윤과의 방송에서 자신이 과거 BJ열매와 사귀었으나, 자신이 스케줄로 인해 한국에 있지 않을 때 BJ열매가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고 폭로했다.

이후 BJ열매는 디시인사이드의 인터넷방송 갤러리에 자신의 본명 '이수빈'으로 BJ우창범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 캡처본을 게재했다. 해당 카카오톡 내용에는 우창범이 BJ열매와 만나며 바람을 피웠다는 내용이 담겼다. BJ열매가 BJ케이와 바람을 피웠다는 이야기도 퍼졌다.

또한 해당 카카오톡 대화로 인해 우창범이 BJ열매와의 성관계 영상을 단체 채팅방에 공개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우창범이 정준영, 이종현 등이 속한 단체 채팅방에서 영상을 유포했다고 주장한 것.

그러나 우창범은 "절대 아니다"라며 "그게 사실이라면 소환 조사를 받았을 텐데 그러지 않은 이유를 생각해 달라"고 해명했다. 또한 "버닝썬 단톡방 기사를 알기 전까지는 존제 자체를 몰랐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열매는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서 연락이 왔다. 폭로할 내용이 많다"며 "둘 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명의 문제다"고 밝혔다. 또한 "3일 밤 10시에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알려 추가 폭로를 할지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BJ열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