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만남"...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열애 인정→이틀째 관심ing

[연예]by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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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과 열애 사실을 인정,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이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내년 1월에 결혼할 예정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효림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알고 지낸 건 2년 정도 됐는데 최근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서효림이 9살 연상인 김수미의 아들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1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고 열애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특히 서효림은 남자친구의 어머니인 김수미와 함께 현재 SBS 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꼐 출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효림은 앞서 진행된 '밥은 먹고 다니냐?'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김수미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다.


당시 현장에서 서효림은 김수미에 대해 "2년 전에 김수미 선생님과 엄마와 딸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 여운이 아직도 있어서 엄마라는 호칭이 더 자연스럽다. 친엄마보다 더 스킨십이 자연스럽다"고 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김수미는) 친구 같다. 제가 친구한테 못하는 이야기도 김수미 선생님에게는 한다. 한 시간 이상 통화를 하기도 한다. 연기적으로 힘들어 할 때, 저를 잡아주시고 위로도 해주신다. 그러다보니 관계가 이렇게 지속되어 온 것 같다. 따뜻하고 든든한 존재"라고 말하기도.


이에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대중은 김수미와 서효림이 고부관계가 되는 것이 아니냐며 이틀째 계속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효림의 남자' 김수미의 아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서효림 보다 9살 연상으로, 고교시절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화 제작에 나서기도 했다. 현재는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팔꽃 F&B는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기도 하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BS 방송화면

2019.10.2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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