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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 ]

'명동은 실패하지 않는다'
국내 최고가 땅부자들은 누구?

by와이클릭

서울 명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통합니다. 이제는 한국을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지가 된 금싸라기 땅과 건물의 가치가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면서 여기에 누가 언제 투자를 했고 어떻게 소유하게 되었을까에 관심이 가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명동 대부분의 땅은 ‘쇼핑의 메카’라는 수식어 답게 유통기업, 요식업등의 회장 또는 대표들이 명동 부동산 시장의 ‘큰 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최고가 빌딩 소유주는 누구?

전국 최고 공시지가를 기록한 땅값 1위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은 바로 명동으로서 서울 명동 네이쳐 리퍼블릭 부지가 바로 그곳입니다. 이 부지는 현재 제곱미터당 1억8,300만원으로 2004년부터 16년째 최고지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1평당 무려 6억에 가까운 금액입니다.

높은 땅값인 만큼 임대비용도 매우 높은데 현재 입점해 있는 네이쳐 리퍼블릭은 2012년에 계약할 당시 보증금 50억원에 월세만 2억 5,000만원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부가세는 제외한 금액으로 왠만한 수도권 소형 아파트 한 채 값을 매달 월세로 내고 있는 셈이죠.

 

소유주는 누구?

 

이 곳의 땅과 건물 소유자는 원단 도매회사를 운영하는 주영규 대표로서 1999년 해당 땅과 건물을 경매에서 낙찰받아 20년째 보유 중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차익만 수백억에 이른다는 이 건물의 현재 가치 때문에 모두의 부러움을 받고 있는 그는 땅을 산 계기에 대해 명동 땅에 대한 확신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미디어사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명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상징성이 높고 경기가 침체된 적이 없었을 만큼 항상 번화했다며

"새로운 브랜드가 경쟁적으로 들어오는 곳이어서 자연스럽게 세대 교체가 이뤄지는 데다 내외국인들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유동인구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땅"

명동의 가치는 당연히 올라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예측했고 그것이 적중해서 현재와 같은 차익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명동의 프리스비는 누가?

이 건물의 현재 가치는?

국세청에 따르면 해당 건물 기준시가는 약 1억1500만원 수준으로 작년 8월 근처에 연면적 300m²의 건물이 약 200억원에 팔린 것을 감안하면 해당 건물 가격은 400억~500억원을 호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유주는 누구?

 

명동에서 핵심 거리에 위치한 프리스비를 소유한 주인공은 바로 금강제화의 김성화 회장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금강제화는 남성 구두의 대표 주자로 부모 세대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고급 브랜드에 속했고 그 명성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신발전문 브랜드이죠.

최근 시대의 트렌드가 많이 변하면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구두 보다는 운동화나 스니커즈를 선호하게 되면서 금강제화의 수익이 과거에 비해 낮아졌을 거라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 금강제화는 그런 트렌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튼튼한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금강제화의 다각화된 사업과 보유한 부동산 덕분입니다.

조선비즈

금강제화는 한참 사업이 번창할 때 명동의 프리스비와 같은 목 좋은 건물과 땅에 투자하면서 부동산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또한 애플 공식 리셀러인 ‘프리스비(Frisbee)’를 운영하는 갈라인터내셔널 지분 50%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기도 합니다.

 

보유한 부동산 가치만도 최소 1조원이상이라고 알려져 있고 그 외에도 10개 회사(금화·금강·비제바노·기운·레스모아·신환·카메오·갈라인터내셔널·세진디엔씨·건화)를 운영하면서 한개 사업에 영향을 받지 않는 튼튼한 회사를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스타일난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누가?

건물의 현재 가치

명동의 스타일난다 플래그십스토어는 스타일난다는 부동산 시세만 수백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부동산의 소유주는 명동8길 37-4 토지와 건물, 바로 옆 토지와 건물(명동8길 37-1)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유주는 누구?

앞선 건물들과 달리 이번 건물의 소유주는 나이가 많은 기업이 회장님이 아니라 30대 젊은 나이의 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김소희 전 대표는 22세 때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시작하여 14년 만에 6,000억의 가치로 프랑스 로레알 그룹에 매각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스타일난다 홍대점

김 전 대표는 이 외에도 서울 홍대 서교동 건물을 53억에 매입한 것을 시작으로, 가로수길의 70억원 건물, 성북동의 67억 단독주택에 이어 5층 명동 건물까지 속속들이 매입하며 부동산의 큰 손으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매입한 부동산 가치만 해도 현재 최소 500억원에 달할 정도이죠.

명동의 에잇세컨즈는 누가?

건물의 현재 가치

제일모직에서 운영하는 에잇세컨즈는 2호점을 명동에 연 데 이어 3호점 역시 같은 곳에서 물색하고 있을 정도로 명동에서 의류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잇세컨즈가 입점해 있는 건물은 2010년도 중반에 보증금 100억원에 임대료 월 1억원 안팎으로 현재 건물가치는 수백억에 달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유주는 누구?

젊은 세대들에게는 낯선 이름이긴 하지만 명동의 음식점인 ‘한일관은 69년 동안 국내에서 한식 불고기집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여 왔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단골식당이기도 했으며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때도 역대 서울 시장들이 저녁 식사를 하던 곳으로 입소문을 많이 탓던 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사업이 번창하던 시절 이동석 명동한일관 대표는 현재 에잇세컨즈가 입점한 명동 건물을 매수하고 현재까지 보유를 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