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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찍었다 하면 인스타에서 좋아요 5억개 터진다는 여행사진.zip

by와이클릭

여행을 간다면 누구나 내 인생에서 남길만한 멋진 사진 한 장쯤 찍고 싶어 하죠. 흔치 않은 기회로 여행을 가게 되고, 또 그곳에서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사진까지 찍게 된다면 그게 바로 “성공적인 여행이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언제 또 갈 수 있을지 모르는 소중한 여행에서 남들과는 다르게, 좀 더 특별하게 남길 수 있는 사진. 찍기만 하면 대박 터진다는 신기한 장소들을 한 번 살펴볼까요.

배가 건너가기 위한 다리가 있다?

배는 보통 다리 밑으로 다니죠. 이곳에선 배가 다리 ‘위’로 다닙니다. 그래픽이 아닙니다. 실제 존재하는 수도교(다리)입니다. 네덜란드의 ‘Aquaduct Veluwemeer’ 라는 곳이 바로 그곳이죠. 2002년에 오픈한 이 다리는 보기만 해도 헷갈리는 다리로 그 디자인의 독특함 때문에 인스타에서 많은 사람이 사진을 찍는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죠.

재미있는 사실은 이 다리 사이에 흐르는 물은 배를 위해 계획되었는데 3M 내외로 알려진 이 공간에 실제로 매일 배가 지나가며 그 공간 밑으로는 차가 지나가는 특이한 도로입니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정말 신기하지만 정작 이곳 주민들은 아무렇지 않게 매일 지나다니는 곳이라고 하네요.

남미에도 빙하가 있다

남미에도 겨울은 있습니다. 빙하 또한 존재하죠. 이곳은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즈 남서부에 위치한 페리토 모레노 빙하로,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라고 합니다. 만년설로 덮인 산을 볼 수 있으며 수직으로 뻗은 빙하는 마치 미드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높은 얼음 절벽을 떠올리게 합니다.

198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남극과 그린란드를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빙하라고 합니다. 정열의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빙하라니, 상당히 흥미롭네요.

천 원으로 인생샷 찍는 곳

세계의 여러 관광지를 다니다 보면,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다가오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발리의 렘푸양 사원에는 조금 색다른 방법으로 사진을 찍어줍니다. 결과물은 마치 사원이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환상적인데요, 정말 사원이 호수에 떠 있는 것일까요?

이 특별한 사진의 원리는 다름 아닌 ‘거울’입니다. 거울을 적당한 각도로 카메라에 대고 사진을 찍으면 이런 멋진 샷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 찍기만 하면 누구나 작품 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이 특수한 ‘촬영기법’ 만으로만 가능한 사진이기에 이 사진을 찍으려면 2시간 이상의 긴 줄에 합류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죠.

보기만 해도 손발 오그라드는 절벽

노르웨이에 있는 펄핏 락 (Pulpit Rock) 또한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입니다. 이 절벽은 난간 등의 안전장치조차 없어 매우 위험해 보이는데요, 실제로 절벽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떨어져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심만 한다면 사진을 찍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영화 ‘미션 임파서블’ 촬영지로도 유명해 이곳을 방문하면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주제곡이 어디에선가 들려온다고 합니다.

중국 산시성에 있는 후아 산 역시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산은 가파르기로 유명하고 가는 길 또한 만만치 않아 종종 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마치 암벽등반을 하듯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등산을 해야 하지만 평생 남을 사진을 건지기엔 충분해 보이네요.

싱가포르 하면 떠오르는 이곳

싱가포르는 야경이 멋지기로 유명하죠. 멋진 야경을 선사하는 멀라이언 파크 건너편에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Marina Bay Sands Hotel)이 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로 여행을 가는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어 하지요.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우리나라 기업에 의해 건설되었다고 하는데요, 싱가폴 최고의 랜드마크인 이 호텔 꼭대기에 있는 인피니티 풀(infinity pool)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한 컷 찍기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찍고 싶어 하는 멋진 여행 사진. 이 외에도 특이하고 특별한 장소가 정말 많은데요. 욜로(YOLO)족이라면 놓치기 아쉬운 세계의 멋진 곳들, 언제 올지 모를 기회가 생긴다면 한 번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