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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

'휴대 자동차'부터 '아이언맨'까지...체증·주차 걱정 NO!

byYTN

[앵커]

 

혼자 어딘가 급하게 가야 하는데 걷기에는 멀고, 차를 가져가자니 교통 혼잡에, 차 세울 곳도 마땅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지구촌 곳곳에서는 교통체증과 주차 걱정 없는 개인 이동 수단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휴대용 자동차부터 공중을 나는 '아이언맨'까지, 다양한 기술들을 임장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한 발명가가 자신이 만든 소형 전기차를 타고 거리를 달립니다.

 

골프장 카트와 다를 게 뭐냐고 할 수 있지만, 주행을 마친 뒤 변신 과정을 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이렇게, 차를 접을 수 있습니다.

 

다 접고 나면 여행용 가방 크기로 변하는데, 집 안에 두거나,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주차 걱정이 전혀 없습니다.

 

[엘비스 세로 / '휴대용 전기차' 개발자 : 시장에서 살 수 있는 값싼 재료로만 만들었습니다. 강판, 알루미늄, 천 등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죠.]

 

'아이언맨'이라는 별칭이 붙은 이 장비도 개인이 만든 겁니다.

 

팔을 감싼 엔진을 이용해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엔진은 등에 진 배터리 가방과 연결돼 있습니다.

 

팔 움직임만으로 방향을 조절하고, 역시 휴대할 수 있어서, 어딘가 세워둬야만 하는 오토바이보다 편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요즘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전동 보드 같지만, 이 보드는 휴대전화와 연동돼 있습니다.

 

손에 쥔 전화기를 조금씩 움직이는 것만으로 속도와 방향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악명높은 인도 뉴델리에서는 초소형 구급차가 등장했습니다.

 

환자를 태운 들것과 의료진 1명이 탈 수 있는 캡슐형 구급차입니다.

 

오토바이가 끌고 다니는데, 체증을 피할 뿐 아니라 일반 구급차가 갈 수 없는 좁은 골목이나 시골 길까지, 진입이 가능합니다.

 

[라바니안 도라이라즈 / 초소형 구급차 '앰뷰파드' 제작자 : 내부에는 산소호흡기와 흡입기, 조명과 냉방장치 등 모든 시설이 다 갖춰져 있습니다.]

 

세계 공통 문제인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이 새로운 아이디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YTN 임장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