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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

北 주민이 스마트폰에
절대 깔면 안 되는 앱

byYTN

하이힐, 한 손에 휴대전화 '평양의 봄'

달라진 평양거리 화사한 옷차림에 스마트폰

■ 방송 : YTN 뉴스N이슈

■ 진행 : 정찬배 앵커, 장민정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실장,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김철웅 전 평양국립교향악단 출신

 

▶앵커> 이번에 북한이 상당히 이례적인 모습들 많이 보여줬는데 우리 취재진에게 평양 거리의 모습을 공개를 했다고 합니다. 대동강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평양 창전거리라고 하는데 휴대전화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휴대전화는 아까 홍 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과거하고는 많죠, 350만 대 또는 370만 대 정도 된다고 그러니까요. 대부분이 평양 사람들이 핸드폰 가지고 있지 않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있다는 거고요. 두 번째는 사실은 1일날 김정은 위원장이 참여를 해서 공연을 했을 때 그때 사실상 이 공연 들어가서 촬영할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밖에 못 들어갔고 나머지 7명은 바깥에서 복도에서 서성이고 통제받고 그러다 보니까 김영철 위원장이 통일전선부장이 결국은 사과도 하고 그러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취재에 방해를 줘서 미안하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그래서 아마 평양 시내를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았는가, 자유롭게, 그것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런 모습들이 계속해서 변해야죠. 그거 일일이 통제해서 어떻게 하겠어요.

 

▶앵커> 그런데 드디어 휴대전화까지는 괜찮을 수 있지만 스마트폰은요, 이게 SNS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라크 전쟁이 났을 때 그것을 전 세계에 알린 아이가 있었습니다, 한 소녀. 스마트폰 SNS를 통해서 알리는 거거든요.

 

북한을 아무리 통제를 하더라도 스마트폰이 들어가는 순간 SNS에 연결되는 순간, 인터넷에 연결되는 순간 이제 달라질 수 있거든요. 그 부분은 전문가 입장에서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그거 되면 북한 무너지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은 인트라넷이라고 해서 컴퓨터 같은 것도 일체 북한 내부에서만 쓰는, 내부 정보밖에는 일체 안 되고요.

 

그걸 몇 개 회선만 해서 중국 쪽으로 나가면 그때 이제 전 세계로 쫙 들어갈 수 있는데 그래서 북한이 사이버테러 하고 그러면 북한한테 보복하기가 쉽지 않아요.

 

북한 쪽으로 들어가기가 어려우니까. 나가는 건 좁은 문으로 나가서 팍 퍼지니까 얼마든지 사이버테러를 할 수 있는데북한이 거기서 보복으로 북한에 보복하려고 그러면 거기 좁은 구멍을 찾아가려고 그게 어려운 거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상당히 북한이 악의를 가지면 전 세계의 어떤 정보망을 훼손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인데. 진짜로 기술이 진짜 더 발전해서 무조건 휴대폰에는 다 전 세계 정보가 들어간다 그러면 김정은도 개혁 개방 안 하고는 도저히 살 수 없는 그런 시대가 머지 않았다. 조금만 더 기술 발전을 기대해보자.

 

▷인터뷰>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래서 북한에서 스마트폰을 이렇게 검열을 한답니다. 이게 혹시 SNS에 어플리케이션이 뭐가 들어 있는가.

 

그중에서 가장 검열의 대상이, 제가 이거 어떤 특정한 어플리케이션을 얘기해서 죄송한데 카카오톡. 그래서 카톡이 깔려있는지 아닌지 그거부터 검열한대요.

 

그래서 카톡 깔려있는 순간 바로 잡혀가는 거죠. 그래서 카톡이 설치되어 있으면, 그걸 홍 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결국에는 이게 문제가 있다 보니까 계속 검열하게 되는 거잖아요. 점점 사람들이 기술이 발전돼서 또 그걸 깔게 되고. 아마 북한도 정상적인 국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야 되겠죠.

 

▶앵커> 언제까지 막을 수 있을지도 궁금한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아까 홍 박사님고 말씀하셨다지피 북한은 인터넷이 들어가는 순간 정말 무너질 만큼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통제라든지 차단을 철저히 하고 있고요.

 

그것이 어떻게 보면 가장 큰 그들의 적이라고 얘기할 만큼 그것에 대해서 너무 지나친 통제를 하기 때문에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자기들이 소통이라든지 그러니까 외부에서 정보를 유입하기보다는자기들의 소통 수단으로 쓰기 때문에 지금은 별로 불편한 것은 없어 보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바라는 어떤 북한이 되려면 그런 것들이 많이 들어가서 사람들의 인식변화를 주도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