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바다를 품고 걷는 해안길과 수평선 너머 아름답게 물드는 낙조. 솔향기 맡으며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 여행. 오늘의 여행은, 겨울의 낭만을 간직한 섬, '안면도'로 떠나보겠습니다. 서울에서 안면도까지는 버스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편히 잠든다'는 뜻을 가진 안면도는 수심이 얕고 파도가 심하지 않아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안면도에는 해안선을 따라 14개의 해변이 펼쳐져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 "꽃지 해변"입니다. 고운 모래가 깔려있는 이
한겨울에도 초록이 가득한 들판과 어두운 밤을 수놓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 고즈넉한 여유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남도의 고장. 오늘의 여행은, 은은한 차 향기가 퍼지는 곳 '전남 보성'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서울에서 전남 보성까지는 버스로 5시간 정도 걸립니다.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보성은 남도 지방의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죠. 한반도 끝자락에 있어 청정해역이 펼쳐지고, 한겨울에도 비교적 기온이 온화해 겨울철 여행하기에도 좋습니다. 먼저 보성의 대표적인 명소, '보성 녹차밭'입니다
유려한 산과 호수, 깨끗한 물을 품은 청정고장. 자연과 사람 그리고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공간. 오늘의 여행은, 자연이 선물한 힐링의 시간. ‘경기도 포천’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서울에서 경기도 포천까지는 버스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포천은 서울 근교에서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고장이죠.깨끗하게 보존된 청정자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먼저 500년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숲, ‘국립수목원’
고단했던 한해를 가만히 다독이며 다가올 1년을 맞이하는 시간. 모두의 희망과 설렘을 담아 찬란히 떠오르는 새해 첫 일출. 오늘의 여행은, 2017년의 시작을 알리는 전국의 해돋이 명소로 떠나보겠습니다. 새해 첫 여행지로는 단연 해돋이 명소가 손꼽히죠. 뜻깊은 새해 첫 날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해돋이 명소,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 '포항 호미곶'입니다. 포항시 영일만의 제일 동쪽 끝에 위치한 이곳에선 새해의 첫 해를 누구보다 먼저 맞이할 수
설악산이 포근하게 감싸 안은 깊고 고요한 마을. 굽이굽이 골짜기 따라 절경이 펼쳐지는 곳. 시리도록 맑고 투명한 순백의 숲. 오늘의 여행은, 하얀 겨울을 닮은 고장 '강원도 인제'로 떠나보겠습니다. 서울에서 '강원도 인제'까지는 버스로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인제는 우리나라에서 대지가 가장 넓지만 인구밀도는 낮은 한적한 곳이죠. 마음의 여유가 느껴지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설악산 서쪽에 자리한 인제는
산과 바다를 품은 천혜의 절경과 풍부한 문화유산. 해가 지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최고의 서해 여행지. 오늘의 여행은,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전북 부안'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서울에서 전북 부안까지는 버스로 3시간 정도 걸립니다. 부안은 산과 들,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죠. 서해안을 따라 수려한 풍광이 펼쳐지고, 자연 그대로의 갯벌이 있어 각종 체험활동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부안에서도 최고의 여행지로 꼽히는 곳, '채석강'입
위대한 거장의 예술작품과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거리. 누구라도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 낭만이 가득한 곳. 오늘의 여행은, 고풍스러운 예술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로 떠나보겠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이탈리아 피렌체까지는 15시간 정도 걸립니다. 중세 유적과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품이 그대로 남아있는 피렌체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문화유산이죠. 먼저 피렌체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 '두오모'입니다. 이탈리아 건축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잔잔한 호수와 신록이 우거진 숲, 산빛 물빛 따라 느리게 쉬어가는 곳.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자연치유의 도시. 오늘의 여행은,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 제천’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서울에서 충북 제천까지는 버스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아름다운 호수와 명산으로 둘러싸인 제천은 예로부터 산과 물이 수려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죠. 천혜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어 맑은 바람에 밝은 달이 뜬다는 ‘청풍명월의 고장’으로도 불립니다. 먼저 제천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할 명산,
비옥한 대지 위로 명산의 정기가 흐르는 곳.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 기꺼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 오늘의 여행은, 초록이 가득한 신비의 고장 ‘전남 영암’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서울에서 전남 영암까지는 버스로 5시간정도 걸립니다. 영암은 예로부터 자연의 강한 기운이 흐르는 고장으로 유명하죠. 그 중심에는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월출산이 있는데요. 넓은 평야 한가운데 우뚝 솟은 이 바위산은 그 자체로 영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특히 월출산 둘레
아름다운 명산의 절경과 맑고 푸른 청정해역이 펼쳐지는 곳. 신선한 해산물 먹거리가 발길을 사로잡는 맛의 고장. 오늘의 여행은, 동해의 신비를 간직한 곳 ‘경북 영덕’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서울에서 경북 영덕까지는 버스로 4시간 정도 걸립니다. ‘덕이 가득한 지역’이란 의미가 담긴 영덕은 이름처럼 자연의 덕이 넘치는 풍요의 땅이죠. 동해안을 따라 절경이 펼쳐지고,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해 자연의 멋과 낭만이 가득합니다. 특히 영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트레킹 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