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출출할 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어묵국수
오늘은 야식으로 어묵국수를 해먹으려고 해요. 지난번에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어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준비했어요. 한번 만드는 것 보실래요. 정말 간단하고 아주 쉬워요. (3식구가 먹었구요. 시간은 20분정도 걸렸어요.)
재료
재료와 양념
어묵 400g, 물 1200g, 숙주 200g, 부추 적당히, 대파 1대, 액젓(조선간장) 2스푼
육수만들기
무 1토막, 다시마 적당량, 멸치 1팩
조리순서
1. 무 1토막 썰어서 넣고 다시마도 넣고 멸치팩에 멸치 넣어서 육수 끓일거예요.
2. 물 1200ml를 넣고 끓여 주시는데요. 뚜껑을 닫고 10분정도 끓여 주면 돼요.
3. 육수 끓이는 동안 준비해주시면 되요. 납작한 어묵이 없어서 대신 아쉬운 대로 여러가지 모양의 어묵을 곱게 채썰어 주었어요.
4. 펄펄 끓는 거 찍은건데 안보이네요.
5. 10분정도 끓여주었더니 육수가 아주 잘 끌여 졌어요. 센불로 끓여주었어요. 멸치팩은 건져주었어요.
6. 어묵 채썰었더니 400g 정도 되더라구요. 어때요, 국수같지요. 지난번에도 맛나게 먹었어요.
7. 어묵이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익어가고있어요.
8. 저는 여기다 숙주넣고 부추도 넣고 파와 액젓 2스푼 준비했어요. 액젓대신 조선간장,집간장 넣어도 돼요.
9. 액젓과 대파를 길쭉하게 썰어서 넣어주세요
10. 이렇게 숙주와 부추 넣고 잠깐 끓이고 마무리하면 밤참 (야식으로 어묵국수)가 완성 되었어요,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국물까지 싹슬이 했네요.
*이 글은 '초이맘'님이 작성하신 레시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