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로 만난 박해진-유민상, 촬영 현장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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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음: 박해진]



제가 12년 방송 사상 이렇게 왜소해 보이긴 처음입니다



[현장음: 유민상]



전 늘 이런 위치여서



[현장음: 박해진]



2인1역입니다



[현장음: 유민상]



같은 사람입니다



[현장음: 박해진]



동일인물





배우 박해진과 개그맨 유민상을 한자리에서 만났습니다.





[현장음: 유민상 박해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박해진입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늘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유민상입니다





[인터뷰: 박해진]



Q) 요즘 어떻게 지냈나?



A) 지금 이렇게 밀린 일정들 광고 해외 스케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민상]



Q) 요즘 어떻게 지냈나?



A) 저는 최근까지 밀린 음식들 먹느라 바빴고요 광고는 오래간만에 찍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한류스타와 대세 개그맨의 유쾌한 만남.





[현장음: 유민상]



오늘 박해진 씨를 아침에 딱 오자마자 만났는데 와~ 광채가...



[현장음: 박해진]



되게 뵙고 싶었어요 일단 요즘 워낙에 한창 주가를 올리고 계시고 제가 그거 보고 쓰러졌는데 정말 장관이더라고요 시커먼 곳에서 절경이고요 신이 주신 선물이죠



[현장음: 유민상]



한번 녹화 가보세요 장관과 절경이 많이 보여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서로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는 두 사람.





[인터뷰: 박해진]



Q) 유민상과의 친분은?



A) 평소 개인적인 친분이 따로 있지는 않았고요 제가 예전에 [개그콘서트] 출연했을 당시 본 적은 있고 저는 꾸준히 방송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민상]



Q) 박해진과의 친분은?



A) 아무래도 저희 둘이 친분이 있다면 더 의아하겠죠 계통이 다른 쪽이니까 분야가 다르니까 친분은 없지만 [개그콘서트] 때 진짜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몸을 다 던져서 그때 반했고요 이렇게 만나게 된 김에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가까운 지인으로 이런 계통 분이 계셨으면...





[현장음: 박해진]



저도 먹는 거 너무 좋아하고 항상 더 먹고 싶은 욕구가 있고 먹지 못하는 게 항상 안쓰러웠는데 방송을 보면서 제가 마음에 위안도 삼고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현장음: 유민상]



한번 고삐 풀러 오시죠



[현장음: 박해진]



제가 주체를 못 하는 성격이라



[현장음: 유민상]



좋다 너무 좋네





이들이 뭉친 이유는 바로, 광고 촬영을 위해서인데요.





[인터뷰: 박해진]



Q) 어떤 광고 촬영인가?



A) 마스크예요 요즘 많이들 쓰고 계시는데 집에서도 쉽게 관리하실 수 있는 LED 마스크제품을 촬영하러 왔습니다





[현장음: 유민상]



맞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거 맞아요 Before After



[현장음]



차였어요 빨리 알아채지 못했어요 있는 그대로의 날 사랑해준 사람을



[현장음]



어머~ 이게 뭐야





[인터뷰: 박해진]



Q) 이번 광고 콘셉트는?



A)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이 되고요 1~3부 동안 제가 나오는 장면도 있고 유민상 씨가 나오는 장면도 있고 또 다른 카메오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광고보다는 한편의 웹드라마를 본다는 느낌으로 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날 유민상은 이른 아침부터 주특기인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현장음: 유민상]



아침을 아직 안 먹었기 때문에 기대하면서 먹었거든요 음식이 촬영 때문에 다 식어서





식어버린 음식도 유민상 앞에서는 맛있게 보이는데요.





[현장음: 유민상]



광고 촬영 현장인데 음식만큼은 [맛있는 녀석들]이 훨씬 더 맛있게 준비돼 있기 때문에 조금 아쉽네요





음식에 대한 아쉬움도 잠시, 박해진과의 광고 촬영에 설렘 가득한 유민상.





[인터뷰: 유민상]



Q) 박해진과 뷰티 케어 제품 광고 모델로 나서는데?



A) 진짜 기쁘죠 상황이나 역할을 떠나서 뷰티 제품에 그래도 제 이미지가 뷰티와 아예 동떨어진 건 아니구나 근처에 묻어갈 수라도 있구나





박해진과 유민상은 이번 광고에서 2인1역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인터뷰: 박해진]



Q) 광고 속 모습은?



A) 저희가 2인1역이에요 2인1역을 하기에 굉장히 적격이란 생각을 했고 그렇게 해주셔서 쉽게... 쉽게 응하신 거 맞죠?





[현장음: 유민상]



아 그럼요 전 불러주면 다 갑니다





두 사람의 열연으로 어떤 광고가 탄생할지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인터뷰: 박해진]



Q) 카메오도 등장하는데?



A) 슬기 씨도 각종 진행을 보시면서 만난 적도 있고 딩동 형도 마찬가지로 제 팬미팅에 항상 와주시기 때문에 친분 있는 분들이 출연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좋은 광고 만들어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유민상]



Q) 광고에서 연기하는 게 힘들지 않나?



A) 제가 혼자 하는 역할이면 그냥 말도 안 되게 헤헤헤 하는데 2인1역이다 보니까 막 그럴 수도 없더라고요 약간은 뭔가 좀 내가 박해진이다... 이런 생각을 해야 해서 저도 모르게 폼을 잡게 돼요





[현장음: 박해진]



저도 아까 술 마시는 연기할 때 고민했어요 이 안주를 하나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현장음: 유민상]



아~ 그렇지 서로 고민하는 서로의 특성을 조금씩





박해진은 이날 광고 촬영에 앞서 팬미팅,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요.





[인터뷰: 박해진]



Q) 광고 촬영 외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A) 굉장히 오랜만에 팬미팅을 일본에서 했어요 다행히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기분 좋게 2시간 반 정도 잘 놀다 온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소방관들을 위한 활발한 재능기부로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박해진]



Q) 소방관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봉사 활동은?



A) 영상도 제작했고요 이번에 달력도 나왔는데 특별히 저한테 다를 건 없어요 늘 해오던 걸 꾸준히 하는 거라 항상 할 때마다 생각은 내년에도 꾸준히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남은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도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박해진]



Q) 남은 한 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A) 한 해의 마무리를 잘하자는 목표가 가장 클 거 같고요 올해 테니스를 되게 배우고 싶었는데 바빠서 못했어요 올해가 가기 전에 시작은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가 하면, 갑자기 사과 인사를 전한 유민상.





[현장음: 유민상]



저는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올해도 장가 못 갔습니다 이렇게 마무리되는 거 같고요 2019년 또다시 부질없는 약속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에는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음: 박해진, 유민상]



시청자 여러분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저 그리고 유민상 씨와 함께하는 저희 마스크 광고 꼭 많이 사랑해주시고 나중에 한 번 꼭 찾아봐 주세요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들의 바람이 꼭 이뤄지길 바라며, 광고 속 활약도 기대합니다. K STAR NEWS 강주영입니다.

2018.11.2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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