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밝힌 국방의 의무 "나라가 부르면 언제든지"

[연예]by 리모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나라가 부르면 언제든지" 병역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그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입대 연기 및 병역 면제와 관련해 "말씀드렸다시피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하겠다"고 확고한 입장을 전했다.

1992년생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입대 시기가 가장 가까워진 진은 "시기가 된다면, 부름이 있으면 언제나 응할 예정"이라며, "멤버들과도 자주 이야기하는데 병역에는 모두 응할 예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RM은 병역 문제를 비롯해 여러 이슈의 중심에 서는 부분에 대해 "유명세가 세금이라고 하는 것처럼, 어쨌든 저희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이라고 생각한다. 그것들이 모두 정당하고 합리적인 논쟁 혹은 사건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수로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로서 저희가 많은 사랑을 받기 때문에 많은 '노이즈'도 있다고 생각하고 운명의 일부로 받아들이려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과는 별개로, 20일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에 대한 병역특례법 개정안이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합법적으로 만 30세까지 입대를 늦출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Deluxe Edition)은 20일 오후 2시 공개됐으며, 방탄소년단은 오는 23일 '2020AMA를 통해 첫 무대를 펼친다.

[영상 촬영·구성·편집]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썸네일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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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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