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던 60세 그레이스 서 씨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출입국 규제가 강화되면서 크게 손해를 봤고, 심한 우울증에 빠졌어요. 깊은 좌절감에 빠져 지내던 어느 날, 그녀는 우연히 유튜브에서 영상 하나를 접하게 됐고, 이 사건(?)이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어요. 삶의 방향성을 잃고 방황하던 그레이스 서 씨에게 대형 교통사고로 팔 절단 위기를 극복한 머슬마니아 코리아 심사위원 겸 고문인 60대 ‘머슬퀸’ 장래오 씨의 영상은 충격 그 자체였어요. 67세에도 꾸준히 운동하면서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장래오 씨처럼,
‘프로 N잡러’ 정하음 씨는 필라테스 센터 원장, 피트니스 모델, 배우, 가수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에요. 초등학교 전교회장, 고등학교 전체 수석 입학 등 흔히 말하는 ‘엄친딸’이었던 하음 씨는 또래보다 약했던 몸과 체력 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배우가 되기 위해 하음 씨는 매일 경기도 부천에 있는 집과 서울에 있는 연기학원을 오가는 강행군으로 급격히 떨어진 체력을 키우고 싶은 마음에 운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1년간 꾸준히 운동하면서 운동의 매력에 제대로 빠진 하음 씨는 2017년에 국가대표 레전드 보디빌더 최재덕 감독을 만나면서
지난 7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대수명이 평균 83.6세로 나타났다. 이는 38개 OECD 회원국 중 세 번째로, 1970년(71.7세)과 비교하면 비약적으로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실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지가 많은 사람의 관심사다. 이번 호에는 장애를 극복하고 시니어 운동 지도사로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사는 이창석 씨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체육 교사로 일하던 이창석 씨는 1996년 학생들에게 시범을 보이던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3년 2월호(149호) 흡연자들이 해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목표로 세우는 것 중 하나는 ‘금연’일 것이다. 하지만 금연을 하더라도 흡연 전의 건강 상태로 되돌리기는 쉽지 않다. 니코틴 해독을 도와주는 음식으로 건강한 가을을 맞이해보자. 담배와 담배 연기에는 제1군 발암물질을 포함해 69종의 발암물질이 있다. 또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 타르 등 7,000여 종의 독성 및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유해물질들은 암을 발생시키며 세포를 파괴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건강하게 살기
지나친 음주는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 발병위험을 높이고 전신 건강을 해친다. 술집을 운영하던 55세 우형준 씨는 손님이 권한 술을 어쩔 수 없이 마시다 보니 한두 잔이 한두 병으로 늘었고, 10년이 지나자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경각심을 느낀 그는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 음주를 절제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건강을 되찾았을 뿐 아니라 누구나 부러워하는 꽃중년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실버 트레이닝 열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자기 소개 부탁한다. 미디어 인터뷰는 처음이라 긴장된다. 서울 성수동에 사는 55세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이 있듯이 혼자보다 둘이 운동하면 근육 성장과 즐거움이 두 배가 된다. 그녀와 함께하는 운동으로 몸과 사랑을 키워보자. ‘식스팩 토탈 휘트니스 센터’의 정상수 대표와 차경미 선수가 당신의 큐피드가 되어줄 준비를 마쳤다. 양쪽 다리 각각 12~15회씩 3세트 하체를 강화하고 감각신경을 향상한다. 내측광근 강화 효과도 볼 수 있다. 준비 두 명이 마주 보고 서서 오른손 사이에 가벼운 공을 넣은 후 손바닥을 편 상태로 공을 잡는다. 둘 다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내디디고, 반대쪽 다리는 뒤로 보낸 후 뒤꿈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가슴도 중력의 법칙을 피하지 못한다. 가슴이 처지기 시작하면 작은 가슴은 더 빈약해 보이고 큰 가슴은 흘러내려 흉해져 고민거리가 된다. 기능성 속옷도 그때뿐 S라인을 만드는 근본적인 길이 아니다. 그럼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웨이트트레이닝이다! 목표 근육 대흉근, 소흉근(가슴근육) "모을수록 예뻐진다" 요가 합장자세에서 위로 올리는 동작을 추가해 가슴과 관련된 여러 근육, 대흉근과 소흉근 등에 골고루 자극을 주어 탄력 있고 볼륨 있는 가슴을 만들어준다. 특히 가슴 안쪽 근육을 많이 자극해 벌어진
운동의 순기능을 두루 경험한 그녀를 만났다. 오랜 운동으로 건강과 아름다움, 강한 정신력과 자존감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김세하. 이제 그 경험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피트니스 선수, 트레이너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그녀를 만나본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현재 인천에 살고 있고, 운동을 좋아하는 34살 김세하다. 운동 경력이 오래됐다고 들었다. 무슨 운동을 했나? 14살 때 펜싱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학창 시절 내내 펜싱을 꾸준히 하다 성인이 되면서 그만뒀다. 이후 30살 무렵에 웨이트트레이닝을 접했다. 처음에는 홈트레이닝과
<맥스큐> 표지&화보 촬영장에는 관계사, 언론매체 등 많은 이가 찾는다.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진행한 10월호 여성 표지모델 백성혜의 촬영 현장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날은 조금 달랐다.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 완벽한 몸매까지 다 갖춘 훈남 ‘몸짱’ 4인방이 <맥스큐>의 레이더망에 걸렸기 때문이다. 뜻밖에 횡재를 한 <맥스큐> 편집부는 그들의 모습을 담고자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결과는? 흔쾌히 <맥스큐>의 부탁을 들어줬다. 멋진 보디라인과 환한 미소가 매력적인 미남 4인방과 함께한 호캉스 파티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어… 저 사람
이번 호에도 새로운 아이템을 소개한다. 필라테스의 아버지, 조셉 필라테스가 고안했다는 토 코렉터는 무지외반증 교정을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발의 감각을 깨우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소도구다. 발의 정렬을 통해 지키는 전신 건강, 토 코렉터와 함께 실천해보자. 토 코렉터(Toe corrector): 필라테스의 아버지라 불리는 조셉 필라테스가 개발한 소도구 중 하나로, 발가락 정렬에 도움이 되는 교정기구다. 무너진 발의 아치를 되살리고 무지외반증(Hallux valgus)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