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공우솜 인스타그램 @woosom_

CG가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멋진 동작이죠? 자세는 물론, 오랜 노력이 느껴지는 동작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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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요가강사 공우솜 씨로 요가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그녀 역시 불규칙적인 식사 습관에 라면, 빵, 떡을 좋아하는 평범한 몸의 소유자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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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감당하기 힘들어 심신의 안정을 위해 요가를 시작한 그녀는 잡념 없이 마음이 편해지는 요가의 매력에 빠져 더욱 요가에 집중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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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를 찾은 우솜 씨는 다이어트를 위해 무작정 닭가슴살과 고구마 위주로 식단을 바꿨지만 효과가 없자, 1년 동안 고강도 요가를 하루 1시간 30분 정도 지속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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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요가와 함께 매일 족욕을 실시한 결과, 1년에 걸쳐 무려 15kg 감량에 성공한 우솜 씨. 단 기간에 살을 뺀 게 아니라 서서히 체중 감량에 성공해 요요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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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서 복근이 생기고, 엉덩이와 다리 힘도 강해졌죠. 뿐만 아니라 척추가 바르게 정렬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느꼈던 두통도 완화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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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몸이지만,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어 항상 웃고 지낸다는 우솜 씨에게 코로나 블루로 우울한 요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요가 동작 3가지를 배워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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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운동으로 팔, 다리 코어의 힘과 탄력을 키워주는 데 효과적이에요. 손, 발의 위치와 무게 중심이 바뀔 때 몸의 어느 부분으로 힘이 전환되는지 집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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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모아 손이 바닥에 닿도록 무릎을 접어 앉는다. 중심을 발 뒤에 두고 원을 그리듯 머리 위로 합장한 후 손으로 바닥을 짚고 왼팔을 수직으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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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힙 라인을 만들 수 있는 동작으로 등, 허리, 엉덩이, 허벅지에 힘이 느껴질 정도로 상〮하체를 높이 들어올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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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양 손 엉덩이 뒤로 깍지를 낀다. 상〮하체를 바닥에서 들고 깍지 낀 주먹도 엉덩이에서 떨어지도록 든다. 5번 호흡 후 제자리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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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록한 허리 라인과 건강한 장을 만드는 데 좋은 동작이에요. 양팔과 어깨를 바닥에 꽉 눌러주고, 다리 길이가 어긋나지 않게 뒤꿈치를 붙여 비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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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누워 양 손을 뻗어 바닥을 짚는다. 다리를 들어 직각으로 접고 천천히 두 다리를 한쪽 팔 가까이 내려줍니다. 익숙해졌다면 다리를 수직으로 들고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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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는 자신의 호흡, 몸, 마음을 바라볼 수 있는 운동이라는 우솜 씨. 요가를 통해 여유를 얻고 더불어 건강한 삶까지 얻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