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박지빈 인스타그램 @stadium_06

가구 회사 온라인 마케팅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박지빈 씨는 우연한 기회에 다이어트를 결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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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아내와 결혼 전 대학로에서 커리커쳐를 이용한 지빈 씨는 그림 속 자신의 뚱뚱한 모습에 이렇게 먹다가는 100kg이 훌쩍 넘을 것 같은 위기감이 엄습해 왔다고 해요.

출처: 박지빈 인스타그램 @stadium_06

당시 그의 몸무게는 95kg. 전 직장 건물 1층의 중국집 짜장면이 너무 맛있어 짜장면을 먹기 위해 야근도 자처했다는 그는 바로 다음 날 헬스장에 등록하고 다이어트에 돌입했죠.

출처: 박지빈 인스타그램 @stadium_06

이번이 아니면 평생 살을 못 뺀다고 다짐한 그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퇴근 후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기름진 음식을 피해 식단 관리도 병행했어요.

Photo by JEONG DONG HYUN

그렇게 3개월을 운동과 식단을 관리하자 살이 빠지기 시작했고, 평소 못 입던 옷을 입는 즐거움에 자신감과 끈기가 생겨 더 열심히 운동에 매진하게 됐다는 지빈 씨.

Photo by (우) VIDARM Studio

마침내 95kg에서 25kg 감량에 성공한 지빈 씨는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바디프로필 촬영과 머슬마니아 대회에도 출전해 입상하며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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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성공한 멋진 모습으로 얼마 전 품절남에 등극한 지빈 씨가 체중 감량을 위해 평소 즐겨 한 다이어트 운동법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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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좁아 고민인 분들에게 추천하는 운동이에요. 운동 중 어깨를 고정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로 꾸준히 하면 어깨 사이즈를 넓히는 데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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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클라인 벤치 각도를 80도 정도로 세팅한 후 어깨를 고정하고 팔꿈치를 90도가 되게끔 바를 내려준다. 90도가 된 지점에서 어깨를 고정한 채로 팔꿈치를 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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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미 가득한 넓은 등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날개 뼈를 최대 이완 지점에서는 살짝 놓아주고, 다시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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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10시 방향, 오른손 2시 방향으로 그립을 잡고 날개 뼈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다. 팔꿈치를 살짝 돌려 옆구리에 팔꿈치를 붙여준 다음 팔꿈치와 옆구리가 멀어지도록 놓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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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가슴이 약해 가장 신경 써서 하는 운동 중 하나에요. 운동 시 어깨가 들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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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아 팔꿈치가 가슴을 쭉 늘어뜨린다는 느낌으로 가슴이 고정된 상태에서 갈비뼈 뒤쪽으로 보내준 다음 위팔 뼈로 가슴을 쥐어 짠다는 느낌으로 쭉 밀어준다.

출처: 박지빈 인스타그램 @stadium_06

앞으로도 본업과 가정에 충실하면서 할 수 있는 선까지 최선을 다해 머슬마니아에서 1위에 도전하겠다는 지빈 씨. 그의 뜨거운 열정을 맥스큐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