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후' 3대 수혜 섹터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

코로나 사태로 오히려 기업 최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이른바 ‘코로나 대박 수혜 기업’에 대한 분석글들을 이미 다수의 SNEK(아래 일부 원문 링크)을 통해 독자분들과 공유했습니다.

  1. <파이낸셜 타임스>가 전하는 “코로나 사태 속 빛나는 100개 기업 리스트”
  2. 코로나 바이러스 이코노미(Coronavirus Economy) 수혜주들
  3. 코로나 바이러스 대표 수혜주 – 장갑 (Gloves: 글로브) 메이커
  4. 투자 관심이 생기는 흥미로운 비상장기업, 이탈리아의 '스테바나토 그룹(Stevanato Group)'
  5. 파이낸셜 타임즈가 소개한 코로나 위기 속 빛나는 6개 기업

그러나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서프라이즈 상황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보는 대표 섹터를 꼽으라면,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백신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글로벌 제약 기업들을 언급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투자 관점은 이미 2020년 최고의 한 해를 경험하는 글로벌 헬스케어/제약 그룹 설립자 및 CEO들의 돈방석 현황을 통해 여실히 재입증됩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로 대박 난 Top 10 헬스케어 억만장자들

지난 2020년 10월 초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투약받은 레제네론 파마슈티컬즈(Regeneron Pharmaceuticals: 주식코드는 REGN)부터 최근 영국이 최초로 공식 사용을 결정한 화이저(Pfizer: 주식코드는 PFE) & 바이오앤테크(BioNTech SE: 주식코드는 BNTX)가 공동 개발한 백신 및 모더나(Moderna: 주식코드는 MRNA) 백신에 이르기까지 현재 지구촌을 뒤흔들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에 대한 솔루션을 기대하게 만드는 업계 상황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지난주 시장에 발표된 화이저 & 바이오앤테크의 기존 백신 공급량에 대한 감소 결정 이후 백신 생산 공급 과정에 대한 시장의 우려론이 해당 주식들은 물론 글로벌 증시 전반을 하락시킨 점입니다. 지난주 화이저 & 바이오앤테크는 2020년 연말까지 +50 million 백신 공급 예측치를 발표, 이는 기존에 예측했던 +100 million 백신 공급량의 절반 수준이었다는 점(오는 2021년 연말까지는 +1,300 million 백신 공급 예측)에서 시장의 우려론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감소 정책이었습니다.


백신 공급을 학수고대해 온 글로벌 백신 수요자들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으며, 당시 발표에서 화이저 & 바이오앤테크는 원활한 백신 생산 & 운송 & 보관 공정을 위한 사업 인프라 체계가 완벽하게 갖춰지지 못한 현 업계 수준을 종합 보고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물론 화이저+바이오앤테크, 모너나, 로슈, 레제네론, 머크, 존슨 앤 존슨,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 기업들의 효능 높은 백신 개발 자체는 글로벌 백신 공급망(Global Vaccine Supply Chain) 전과정에서 가장 근본적이며, 중추적 역할을 제공함은 너무나도 당연한 팩트이겠으나, 일단 백신이 개발된 시점 이후 글로벌 백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공급되기 위해서는 다수의 섹터 내 관련 기업이 제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련의 백신 공급망에서 제약 그룹들 못지않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대표 섹터가 바로 이번 분석글의 주인공 기업들이 속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후’ 수혜주 그룹들입니다.

백신 대량 생산을 위한 공장 기계 자동화 기술력 산업주들

백신 치료제가 성공적으로 개발된 이후에는 글로벌 수요에 응답하기 위한 대량 생산 공정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며, 이러한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제공할 미국 주식 시장 내 대표 산업주 중 필자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연상되는 업계 대표 선도 기업은 바로 록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주식코드는 ROK)입니다.


글로벌 주요 국가 내 FDA(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안전한 고퀄리티 수준의 백신을 단기간 내 상용화하여 공급하기 위해서는 인력에 의존하는 단순 수작업(매뉴얼: manual) 공정이 아닌, 기계를 통한 자동화(오토메이션: automation) 공정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며, 이러한 일련의 백신 제조 과정에서 중추적 기술력을 제공하는 산업 기업이 바로 록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입니다.


올해 초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초기 백신 물량 제조 과정에서 록웰 오토메이션은 이미 다수의 글로벌 제약 기업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온 상황입니다. 특히, 화이저(Pfizer)와 로슈 홀딩스(Roche Holding AG)와의 긴밀한 사업 파트너십,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화이저 + 바이오앤테크 백신 치료제 개발 공급 과정에서 오랜 기간 구축해온 록웰 오토메이션 핵심 산업 기술력(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 킷에서부터 적정량의 백신 치료제 투하 공정 및 백신 대량 생산 공정에서 사용되는 공장 장비와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 기술력)이 그 빛을 발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러한 시장의 기대는 어느 정도 록웰 오토메이션 주가에 선반영된 주가 흐름이 관찰됩니다.

글로벌 전역에 걸친 효율적 백신 운송 & 배달 서비스 기업들

개발된 백신을 전 세계로 안전하게 운송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운송 관련 기업들의 중추적 역할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글로벌 운송 업계 양대 산맥을 이룬 페덱스(FedEX: 주식코드는 FDX)와 UPS(United Parcel Service: 주식코드는 UPS)는 최근 아마존(Amazon.com: 주식코드는 AMZN)의 운송 & 배송 업계를 향한 공격적 진출로 업계 최대 위기에 봉착한 상황이나, 제 아무리 글로벌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 일지라도 ‘백신 보관 및 운송’이라는 특수화된 로지스틱스(Logistics) 분야 내 페덱스와 UPS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에는 아직까지는 역부족이라는(그리고 아마존의 시장 잠식력에 코너에 몰렸던 페덱스와 UPS는 글로벌 백신 공급망 구축에 대한 시장의 수요에 힘입어 ‘코로나발 반사 이익’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시장의 해석입니다.

  1. 아마존의 택배 전쟁 승리 전략: Amazon’s Shipping Empire
  2. 최근 명암이 엇갈리고 있는 ‘아마존 효과’ 테마주 기업 3인방: CJT, ATSG, AAWW
  3. 시장이 지목한 버크셔 해서웨이 (워렌 버핏)의 M&A 공략 대상 후보 기업: 페덱스 (FDX)

UPS는 이미 오랜 기간 다수의 글로벌 제약 기업들과의 사업 제휴를 통해 확보한 효율적 운송 공급망 확충 및 의약품 운송 업계 노하우를 축적한 대표 운송 기업으로 손꼽히는 한편, 미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 역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글로벌 국가들로의 공급 체인 구축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투자자들은 분석합니다.


실제로 백신 개발이 한창 진행되던 지난 2020년 7월 당시, UPS는 현재 다량의 코로나 백신 치료제들을 보관할 수 있는 freezer farms 시설 2곳을 미국과 네델란드 내 각각 건설 중이며, 해당 시설(freezer farms)은 총 600개의 냉동고 (각각의 냉동고에는 +48,000 개 백신 유리병 보관, 즉 최대 +38 million 백신 치료제 보관 가능)를 -80도 이하의 백신 보관 최적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백신 개발 및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시점을 미리 대비한 UPS의 사전 노력에 자극을 받은 듯 업계 대표 라이벌 기업들(페덱스와 DHL) 역시 최근 기업 자구책을 마련, DHL은 미국 인디아나폴리스 내 $1.6 million 백신 냉동 보관 시설을 오픈했으며, 페덱스는 현재 글로벌 90여 개 주요 지역 내 운용되는 냉동 보관 시설에 대한 업그레이드 및 추가 백신 냉동 보관 시설 증축 프로젝트를 전격 진행 중이라 밝혔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최근 DHL 이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백신 배달 & 운송을 위한 3가지 솔루션’ 을 잘 설명한 자료입니다.

페덱스의 또 다른 강점은 자사가 보유한 수백 대 이상의 항공 운항기 자산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과 오랜 기간 북미와 아시아(중국) 내 항공 운항 서비스를 통해 물류 운송 과정에서 구축해 낸 업계 넘사벽 수준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확보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항공 화물은 과거 승객을 태운 항공 운항기를 통해 함께 운송되어왔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후폭풍으로 발이 묵여버린 일반 승객형 항공 운항 업계 현실에서, 수백 대 이상의 항공 화물 전문 운송기들을 확보한 페덱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공급량을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다는(그리고 가히 독점적 우위를 지닐 것이라는) 시장의 낙관론은 이미 페덱스 주가에 추가된 듯한 주가 흐름 역시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아래는 글로벌 증시 내 상장 거래되는 주요 운송(로지스틱스: logistics) 관련주들의 2020년 올 들어 최근까지 주가 흐름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페덱스(FDX: 파란색 선 그래프로서 올 들어 +96% 주가 상승률 기록 중)의 주가 질주가 관찰됩니다.

백신 치료제 유통 기간 확보를 위한 냉동 & 냉장 보관 관련주들

아래 트위터 메시지에서 현재 글로벌 백신 상용화 경주 레이스의 선두를 장악하고 있는 화이저(Pfizer: 주식코드는 PFE)와 모더나(Moderna: 주식코드는 MRNA) 개발 백신의 보관(Storage of Covid-19 vaccines) 관련 비교 수치가 확인됩니다.

  1. 일반 냉장/냉동고(Normal fridge) 기준: 화이저 백신은 최대 5일까지 보관 가능한(만일 드라이아이스를 추가할 경우 최대 15일까지 보관 가능한) 반면에 모더나 백신은 최대 30일까지 보관 가능
  2. 장기간 보관(Long term) 기준: 만일 6개월 동안 백신을 보관할 경우, 화이저 백신은 -70도 최저온 상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반면에, 모더나 백신은 -20도 저온 상태에서 최대 6개월까지 보관 가능

이처럼 “백신 치료제 유통 기간 확보를 위한 냉동 & 냉장 보관(Cold-chain transportation) 관련주”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2개의 주식 코드는 바로 TT와 CARR 이며, 이 기업들은 바로 트레인 테크놀로지스(Trane Technologies Plc: 주식코드는 TT)와 캐리어 글로벌(Carrier Global Corp: 종목 코드는 CARR)입니다.


글로벌 팬더믹이 전 세계를 휩쓸기 불과 몇 주 전이었던 지난 2020년 3월 초 지분 분사(스핀오프: spin-off) 전략을 통한 독립 기업으로 재탄생한 트레인 테크놀로지스(Trane Technologies )는 지난 2020년 3월 초 스핀오프 이전까지는 Ingersoll-Rand Plc라는 다각화된 글로벌 산업 기업의 자회사격으로 소속되었으며, 모회사였던 Ingersoll-Rand와 최근 독립을 선언한 트레인(Trane Technologies) 기업 관련 스토리 역시 매우 흥미롭습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경제를 뒤흔든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 붕괴 약 +3개월 전 막대한 기업 부채 발행을 통해 +$10 billion 달러 매입 가격으로 트레인(Trane)을 인수한 Ingersoll-Rand는 이후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 붕괴 사태가 초래한 글로벌 경기 침체 및 트레인 M&A 과정에서 발행한 막대한 이자발생부채 압력이라는 이중고를 겪게 됩니다.


그러나, 이후 트레인 사업부문의 성공 CEO Lamach(글로벌 산업 업계 내에는 ‘슈퍼 히어로’로 통하는 유명 CEO로서 그의 집권하 트레인 기업 가치는 +$8 billion 달러에서 최근의 +$34 billion 달러로 급등)의 진두지휘하 Ingersoll-Rand에는 눈엣가시로 찬밥 신세를 받던 트레인(Trane)은 결국 기업 내 최고의 ‘숨은 진주격(crown-jewel) 사업부문’으로 변화했으며, 올해 초 성공적 지분 분사에 힘입어 결국 지난 2008년 무리하게 매수했던 $10 billion 달러 매입 가격의 +3배 이상의 수익 실현을 이끌어내는 효자효녀격 자회사 기업으로 거듭났다는 흥미로운 기업 관련 스토리는 이미 투자자들에게 잘 알려진 ‘트레인(Trane) 성공 스토리’입니다.


아래는 트레인의 간판급 냉동 보관 컨테이너 시설 브랜드, 서모 킹(Thermo King) 트레일 사진입니다. 해당 시설은 앞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상용화 및 글로벌 공급망 구축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제공할 것이라는 시장의 분석입니다.

이외에도 위의 이미지 내 트레인의 서모 킹 트레일(Trane’s Thermo King)은 대부분 육로 운송(land-based transportation) 전용이라는 점에서 최근 항공 운송(airborne-based transportation)에 적합한 냉동 보관 시설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모바일 냉동 장비(mobile deep freezer로서 기존 병원 및 의료 기관에서 쓰이는 제품보다 최대 60배 이상의 캐파 공급이 가능한 신제품 장비)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공식 발표한 상황입니다.


아래는 트레인(Trane)을 포함, 유명 투자지, 배론스(Barron’s)가 올여름 선정한 매수 추천주 37개 주식에 대한 투자 현황을 종합한 기존 SNEK 분석글입니다.

  1. 배론즈 (Barron’s) 선정 유명 투자 패널들이 매수 추천하는 총 37개 주식

북미 증시에서 트레인 테크놀로지스(Trane Technologies)와 ‘냉동 보관(freezer)’이라는 투자 키워드와 함께 동시에 연상되는 또 하나의 기업은 바로 캐리어 글로벌(Carrer Global)입니다.


앞서 살펴본 트레인 테크놀로지스(Trane Technologies)과 마찬가지로 올해 지분분사(스핀오프: Spin-off) 전략을 통해 독립 기업으로 재상장 거래되는 캐리어 글로벌(Carrer Global) 기업 소개는 이미 SNEK 분석글(아래 링크)을 통해 공유드린 바 있습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 박멸 수혜주: 자외선 (Ultraviolet Light) 테마 기업들

아래는 앞서 트레인 기업의 ‘서모 킹(Thermo King)’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향후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보관 및 공급 과정에서 핵심을 이루게 될 캐리어 글로벌의 냉동 보관 시설 브랜드, 내츄럴라인(NaturaLINE) 이미지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캐리어의 냉동 보관 시설 브랜드들에 적용되는 신개념 기술력에 대한 소개 이미지로서, Sensitech 모니터링 기술이 적용된 캐리어 포드(Carrier Pods)라는 모바일 냉동고 포드를 통해 백신을 필요한 곳으로 쉽게 옮기고 바이알 (Vials: 백신 보관 유리병) 이 손상되지 않는 보호 기술력을 제공할 것으로 확인됩니다.

비록 아래 주가 차트에서와 같이 나름 폭발적 주가 흐름을 띈 2개 기업들(TT와 CARR)이나,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및 공급 단계가 초기 단계라는 점에서 해당 기업들에 대한 향후 서비스 수요 급증을 감안한 현 수준에서의 중장기적 투자 관점에 입각한 가치 투자 접근법 역시 흥미롭게 다가오는 상황입니다.

백신 치료제 유통 기간 확보를 위한 냉동 & 냉장 보관 관련주 중 앞서 살펴본 TT와 CARR은 모두 장비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음에 살펴본 ‘드라이 아이스 (재료) 기업들’과는 같은 맥락(백신 저온 보관) 이면서도 또한 다른 맥락 (장비 vs. 원료)을 띈다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사실 드라이아이스(Dry Ice)가 코로나 바이러스 후폭풍 상황 속 최대 수혜를 경험할 것이라는 투자 견해는 이미 SNEK을 통해 활약하고 계신 유명 집필진, 머니마블님의 냉철한 기존 SNEK 투자 분석글 (아래 원문 링크)을 통해 이미 독자분들께 잘 전달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1. 없어서 못 파는 드라이아이스! - 어떤 기업이 수혜를 볼까

(머니마블님의 대다수의 분석글들은 마치 성지 순례를 연상하듯이 분석글 기고하신 이후 +50명 이상의 독자분들이 픽(PICKS)하는 상황이며, 특히 국내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는 SNEK의 유명 집필진, 머니마블님 분석글은 필독을 권하는 투자 콘텐츠임을 거듭 강조 드립니다.)


내친김에 글로벌 증시 내 주요 ‘드라이 아이스 관련주들’에 대한 간단한 리서치를 통해 확보된 3가지 기업들은 바로 (1) Linde(주식코드는 LIN), (2) Air Products and Chemicals(주식코드는 APD), (3) Air Liquide(주식코드는 AIQUY)로 분류, 이에 대한 2020년 최근까지 주가 흐름을 나타낸 차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마치 짠 듯이 올 들어 최근까지 비슷한 주가 흐름 및 수익률(2020년 12월 초 기준 +17~18% 주가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비록 이들 주식들은 ‘드라이아이스 순수 생산 기업들’ 이라기보다는 드라이아이스 생산에 필요한 재료 및 공정을 포함한 다각화된 특수화학(special chemicals) 관련 기업들이라는 점에서 드라이아이스 테마 관련 간접 투자 접근법임을 거듭 강조드립니다.


By.이관우

2020.12.3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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