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지헤중)’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장기용. 그가 7개월째 군 생활 중인 가운데, 오랜만에 방송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그는 최근 군 뮤지컬에 출연 중인 근황과 함께 배우 송혜교가 군에 면회 온 사실을 전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장기용이 전한 ‘지헤중’ 종영 그 이후 이야기를 전합니다.
장기용 ‘지헤중’ 이후
군 생활, 뮤지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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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부터 군 생활 중인 장기용이 지난 3월 10일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컬투쇼)' 보이는라디오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그는 함께 군 생활 중인 그룹 엑소 찬열, 그룹 온앤오프 효진과 출연해 군 뮤지컬 '블루헬멧:메이사의 노래'를 홍보했는데요.
장기용은 지난해 8월 23일 드라마 '지헤중' 촬영을 마무리한 후, 현역으로 육군에 입대 제15보 병사단에 복무 중입니다. 특히 이날 장기용은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 중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 뮤지컬은 오는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무대가 마련돼 ‘연준석’역의 장기용을 비롯한 총 46명의 배우가 오를 예정입니다.
또한 장기용은 이날 드라마 ‘지헤중’ 그 이후,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관심을 샀는데요.
‘지헤중’ 촬영 마치자마자 입대 소감
“너무 급하게 찍어 ‘내가 촬영했던가’”
“TV 속 내 모습 신기해”... 솔직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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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촬영을 입대 때문에 너무 급하게 해서 TV 속 제 모습을 보면서 ‘저게 내가 촬영한 건가’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그래서 TV에 나오는 제가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저게 나야?’ 하고 이런 느낌이었습니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혀 웃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장기용은 "저 또한 신기했습니다”라면서 “조금 뭔가 신기한 느낌이 있었고 같은 동기랑 선임분들이랑 제가 찍은 거를 같이 보니깐, 그게 되게 웃기면서 뭔가 되게 재미난 추억이었습니다"라고 색다른 군 생활 추억을 말했습니다.
또한 장기용은 군 입대 후, 송혜교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한차례 열애설 주인공
송혜교, 장기용 군 면회
"굉장히 큰 힘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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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은 “혜교 선배님이 네 '지헤중'팀 전체로 저를 보러 와 주셨습니다”라며 “굉장한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진지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장기용과 송혜교는 ‘지헤중’ 촬영 당시 꿀 떨어지는 연인 케미로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사이로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선후배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에 관심을 샀습니다.
두 사람은 앞서 공개된 ‘지헤중’ 드라마 제작 발표회 비하인드 사진에서 촬영과 무관하게 마치 연인 사이처럼 친밀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는데요. 또한 ‘지헤중’ SNS를 통해 간간이 전해진 사진 속에서도 유독 달달한 모습이 포착돼 일부 네티즌은 두 사람이 실제 열애 중인 것이 아니나며 의혹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띠동갑에 가까운 11살 차이의 연상연하 배우이지만, 92년생 장기용과 나이차 없는 81년생 송혜교의 동안 미모에 환상 비주얼 커플 면모를 보여 이 같은 의혹이 일기도 했습니다.
송혜교, 장기용 면회 사진 공개
마주 앉아 밝은 미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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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송혜교가 실제 '지헤중' 팀과 함께 장기용의 군에 면회 온 인증 사진이었는데요. 사진 속 장기용과 송혜교는 마주 앉아 밝은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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