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맞선녀 직업 두고 엇갈리는 의견 "진정성 1도 없는" vs "잘 해보려고 나왔겠지"

[연예]by 아주경제

직업 '웨딩업체 부장'으로 알려지자 진정성 논란

김건모 맞선녀 직업 두고 엇갈리는 의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의 맞선녀가 웨딩업체 직원인 것으로 밝혀지자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김건모의 맞선에 누리꾼들은 "건모 맞선녀 정말 인상 좋고 결혼하면 말 그대로 현모양처 스타일이다. 가족이 함께 보면서 맞선녀 칭찬을 엄청했다. 잘해봐라 김건모!! 파이팅!!(so***)" "제발 홍보만으로 나온 거 아니었으면 좋겠다. 여자분은 정말 괜찮은 거 같긴 한데 건모형님하고 잘 됐으면 좋겠네요(my***)" "결혼할 나이에 여자도 얼굴 팔려가며 재미나보려고 나온 건 아닐 듯? 생각 있으면 잘해볼 맘으로 만나러 왔겠지(ii***)" "둘이 어울린다. 결혼한다고 본다(le***)" 등 댓글로 응원했다.


하지만 맞선녀 김은아씨가 웨딩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정작 그녀는 결혼업체 부장? 근데 왜 못 간 거니? 홍보 vs 발등불. 아이러니다(SS***)" "선전이었군. 이렇게 선전용인 줄 몰랐다. 다시는 미우새 안 본다(JU***)" "웨딩업체 부장이면... 뭐 결혼 장려 이런 목적으로 회사 홍보차 나온 거네(tn***)" "와 어제 조금 보다가 잤는데 김건모 맞선녀 웨딩업체 부장이라니 실화?? ㄷㄷㄷ(im***)" "진정성이라곤 1도 없어 보인다. 웨딩업체 대놓고 홍보하네(sy***)" 등 댓글로 비난의 시선을 보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소개받은 김은아씨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건모보다 12세 연하인 김은아씨는 단아한 외모와 남성들을 설레게 하는 눈웃음으로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직업이 웨딩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지자 진정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2018.09.0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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