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오지혜, 구준엽 고백 받아들였다…"오늘부터 1일"

[연예]by 아주경제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공개

'연애의 맛' 오지혜, 구준엽 고백

'연애의 맛' 오지혜가 구준엽의 고백을 받았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오지혜는 구준엽의 만남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구준엽은 "나랑 만나 볼래?"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오지혜는 "알아갈 시간이 더필요하다. 조금 시간을 달라"고 답했다.


다음 날 오지혜와 구준엽은 한 신사를 찾았다. 두 사람이 찾은 신사는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준다는 장소였던 것. 오지혜는 일본 주지스님에게 하루 전 일들을 털어놓으며 구준엽과 만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두 사람은 진지한 얘기를 나눴다. 오지혜는 "앞으로 좋은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고백에 대한 답을 내놨다.


이에 구준엽은 "나도 여자고 뭐고 다 필요 없고 일만 해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쁘지 않네?' 생각이 들더라. 그래보려고"라며 서울에 가서 데이트도 하고 오지혜가 적었던 TO DO LIST 속 일들을 하자고 말했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2018.12.1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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