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왕종근 "나는 집에서 왕따다"…왜?

[연예]by 아주경제

왕종근 "아들 왕재민, 무조건 엄마 편만 든다"

'아침마당' 왕종근 "나는 집에서 왕

'아침마당' 왕종근이 "집에서 자신은 왕따다"고 밝혔다.


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왕종근은 "나는 가족이 3명인데, 왕따다. 부부싸움을 하면 아들 왕재민은 무조건 엄마 편을 든다. 이유불문하고, 나에게 사과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먹는 것도 그렇다. 내가 먹고 싶은 걸 이야기하면, 아내가 절대 들어주지 않는다. 반면 아들 왕재민이 말하는 건 들어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왕재민은 "아빠 편을 들 수가 없다. 아빠는 유치하다. 그리고 엄마가 삐진다. 엄마는 우리 집 기둥이다. 통장도 엄마가 관리하고 있다"며 "우리집 기둥이 무너지면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2019.01.0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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