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인공위성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에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저궤도 위성 수천개를 지구 위에 배열해 촘촘한 통신망을 구축한다는 것이 이른바 '인터넷 위성군' 기술입니다. 인터넷 서비스는 현재 대부분 통신사들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인데, 인터넷 위성군 기술이 실현될 경우 테크 기업들은 통신사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더 많은 인구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 주목해 미국 영국 등 우주과학 선진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테크 기업들은 인터넷 위성군을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오버워치…. 해보진 않았어도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게임들이다. 해당 게임들을 만든 온라인 게임업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게임사 중 하나다. 수많은 스타 개발자들과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 이어지는 히트작 행렬 등은 블리자드를 글로벌 기업으로 만드는 데 한몫했다. 특히 블리자드는 한국과의 인연이 깊다. 1998년 출시된 '스타크래프트'는 한국에 안착 후 엄청난 흥행을 달성했고, 당시 '국민 게임'이라는 수식어까지 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 기자] 58㎞에 달하는 삼척의 긴 해안선은 전체가 아름답다. 아늑한 포구와 해변 그리고 기암괴석의 갯바위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놓치지 말고 찾아봐야 할 곳이 지난 2000년 개통된 '새천년 해안도로'다. 삼척해변에서 정라항까지 5㎞ 남짓한 구간을 바다를 옆구리에 끼고 달린다. 짧은 구간은 조금이라도 더 바다를 품으려는 것처럼 절벽 가까이에서 아찔한 길을 내고 있다. 또 가장 망망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삼척시가 가장 낭만적인 해안도로를 내려 물색하다 택한 길이라니 그 정취는 미뤄 짐
한국 정부와 정치인 등을 향해 비판을 쏟아내던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뜬금없이 '라면 먹방'에 도전했다. 유승준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무 생각 없이 사발면 10개를 흡입해 보았습니다. 10개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지인 3명과 함께 라면 먹기에 도전한 유승준은 "오늘 처음으로 컵라면 먹방 가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먹방을 촬영한 이유에 대해 "요즘 너무 심각한 것 같아서 조금 웃으시라고. 그냥 잠시 쉬어간다"고 했다. 유승준은 라면을 먹다가 웃음이 터져 라면을 흘리는가 하면 호탕하게 웃으며 지
'라디오스타'에서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과의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은 '다 홀로 집에'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이봉원에 대해 "제 남편 홍혜걸과 많이 닮았다. 홍혜걸도 툭하면 새로운 사업을 하는데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SNS 중독인 남편 홍혜걸에게 이혼을 선언한 것에 대해 "사실 이혼할 마음은 없었지만 별거할 마음은 있었다"면서 "남편이 회사에서 별명이 폭탄이다"라고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아이폰으로 유명한 미국의 대표적 테크 기업인 '애플'이 오는 2024년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이른바 '애플카'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실 애플은 그간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아이폰의 전 세계적 인기로 자동차 사업 구상은 잠시 뒤로 밀려났을 뿐입니다. '괴짜' , '돌연변이' 등 여러 별명을 가지고 있는 스티브 잡스는 애초 자동차 마니아로 유명했습니다. 아버지 폴 잡스와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뜯고 만지며 기계를 접했고 이는 잡스를 공학의 세계로 이끌어준
[아시아경제 이진경 기자] 더 아름답고 매력적이고 싶은 욕망은 지금까지 많은 패션아이템을 탄생시켰습니다. 하지만 시대별로 지나친 아름다움 추구는 오히려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기고 수많은 목숨을 빼앗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간엔 역사 속 생명을 위협할 만큼 위험한 패션 아이템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진경 기자 leejeen@asiae.co.kr
갤럭시버즈 프로는 집중하고 싶을 때, 누군가와 대화할 때 상황에 맞는 소리를 들려주는 똑똑한 무선이어폰이다. 착용하고 음악을 듣다가도 말을 하는 순간에는 이어폰을 뺄 필요 없이 볼륨을 줄여준다. 음질과 방수, 통화품질까지 전작의 단점들을 모두 극복했다. 갤럭시버즈 프로의 이어폰은 광택이 도는 매끈한 디자인에 커널형(인이어)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소음 차단) 기능을 극대화하는 디자인이다. 살짝 돌려서 착용하면 귀에 꼭 맞게 디자인돼 마스크를 끼고 벗을 때도 걸리적거리지 않는다. 이어캡이 다른 제품보다 얇아서 오래 착용해도 이물감이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김흥순 기자]"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 LG전자가 결국 스마트폰 사업(MC) 정리 수순에 돌입한다. 무려 23분기 연속 적자에, 누적 적자규모만 5조원대에 달하는 MC사업본부는 LG전자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혀왔다. 수차례 일었던 매각설, 철수설에 공식적으로 부인해왔던 LG전자도 이번엔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할 시점"이라고 사실상 철수설을 인정했다. 권봉석 LG전자 대표는 20일 MC사업본부의 사업 운영과 관련해 본부 구성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
삶은 꼬막 100g, 쌀 1컵, 물미역 100g, 부추 약간 간장 3, 청주 1, 참기름 1, 깨소금 1, 다진 마늘 0.5 ★ 요리 시간 50분 글ㆍ사진=네츄르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