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측 "박명수·한수민 부부 28일 방송 분량이 마지막"

[연예]by 아시아경제
'아내의 맛' 측 "박명수·한수민 부

한수민 박명수 / 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명수의 부인인 의사 한수민의 '패륜 손동작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아내의 맛' 측이 입장을 밝혔다.


29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본래 지난 28일 방송에 나온 박명수·한수민 부부 분량이 마지막이다"라며 "MC 특집으로 단발성 방송이었다"고 전했다.


'아내의 맛'은 방송인 이휘재와 박명수가 MC로 출연해 진행을 맡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아내의 맛' 12회에 박명수와 한수민이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가는 이야기가 담긴 바 있다.


한편, 한수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코 팩의 효능을 설명하던 중 자신이 한동안 코 팩을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엄지와 약지를 입술과 이마에 대는 손동작을 반복했다. 이 손동작은 '엄창'이라는 비속어로 부모를 비하하는 뜻을 담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불거지자 한수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2018.08.3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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