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인사 드리려 한다" 구혜선, 연예계 은퇴 암시

[연예]by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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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35)이 에세이 출간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구혜선(35)이 남편 안재현(32)과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은 가운데, 에세이 출간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은퇴를 암시했다.


구혜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세이집의 일부를 발췌한 사진을 올리면서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마지막 인사가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길을 가실지 아직 모르지만 항상 가는 길, 언니의 삶을 응원해요", "퇴하시는 건 아니지요? 보물같은 예술성 썩히지 마시고 바깥으로 나오셔야죠. 꼭 돌아오세요", "마지막의 다른말은 시작인거 아시죠? 푹 쉬고 돌아오셔도 되고 무얼 하시든 항상 응원합니다. 그저 행복해주세요", "연예인 말고도 앞으로 작가나 감독, 뮤지션으로 또 만나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구혜선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구혜선 드림.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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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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