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과해" vs "개인 취향" 한예슬부터 현아까지…파격 피어싱 논란

[연예]by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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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의 코 피어싱에 이어 가수 현아가 쇄골 피어싱을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예슬의 코 피어싱에 이어 가수 현아가 쇄골 피어싱을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7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쇄골 밑 피어싱을 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양쪽 쇄골 밑에 피어싱을 하고 이를 자랑하는 듯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현아가 해당 사진들을 올린 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현아 쇄골 피어싱'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현아가 도전한 쇄골 피어싱이 일반 피어싱에 비해 고통이 심하고 출혈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각에서는 "너무 아플 것 같다". "쇄골 피어싱이 감염의 위험이 크다던데 괜찮으신가요", "어린 팬들이 많은데 따라 할까 봐 걱정된다" 등 우려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본인의 개성인데 너무 걱정할 필요 없지 않나",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달라", "역시 패셔니스타, 잘 어울린다" 등 현아의 결정을 존중해달라는 의견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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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배우 한예슬이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참석해 코 피어싱이라는 파격 스타일을 선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은 바 있다./사진=JTBC 화면 캡처

앞서 지난 5일 배우 한예슬이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참석해 코 피어싱이라는 파격 스타일을 선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은 바 있다.


당시 네티즌들은 "시상식에서 너무 파격적인 것 아니냐", "본인 자유인 건 알겠지만 시각적으로 충격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개성넘친다", "잘 어울리는데 악플 달지 마라" 등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2020.01.0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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