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모기·초파리 등 벌레 퇴치법

[라이프]by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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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벌레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있다면 집안 곳곳에 퍼진 벌레를 퇴치할 수 있는 꿀팁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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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파리를 없애는 배수구 청소

화장실이나 베란다 등 이미 집 안에 나방파리가 퍼져있다면 퇴치하기가 쉽지 않다. 번식력이 빠른 나방파리는 특히 아파트의 경우 배수구를 통해 기생할 수 있어 벌레 유입과 냄새 등을 차단하기 위해 자주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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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을 막아라 - 날파리, 모기를 막아주는 '물구멍 방충망'

현관문이나 창문으로 벌레들이 쉽게 날아들 수 있어 벌레 퇴치를 위해서는 '틈'을 막아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환기나 더위를 피하기 위해 문을 자주 열어두기 때문에 물구멍 사이로 벌레들이 유입되기 쉽다. 최근에는 물구멍을 막을 수 있는 방충망이 따로 판매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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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퇴치제 '계피' '쑥'

초파리, 진드기, 등에게 효과적인 계피는 천연 퇴치제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물과 소량의 에탄올, 계피 등의 재료를 이용해 공병에 1대 1 비율로 섞어 벌레가 자주 나오는 곳에 계피를 뿌려주면 퇴치 효과를 볼 수 있다. 쑥은 말려 벌레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 놔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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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부엌 등 조리공간은 자주 환기

음식물 냄새로 인해 벌레들이 모일 수 있어 여름철에는 싱크대나 부엌 등 조리 공간을 자주 환기시켜 주는 것이 좋다. 특히 냄새가 많이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바로 수거해 집 안으로 냄새가 퍼지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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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쓰레기통 주변에 소독용 에탄올 뿌려주기

화장실이나 조리 공간에서 사용하는 쓰레기통에는 가끔씩 소독용 에탄올을 뿌려 냄새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세탁실이나 화장실 배수구도 에탄올로 소독하면 벌레 퇴치의 효과를 어느정도 볼 수 있다.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2020.06.2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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