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 Z플립 5G의 성능이 유출됐다. 7월 5일 언팩행사를 가지고 공개될 전망인 이 제품은 IT매체 폰아레나에서 1일(현지시각) 중국공업화신식화부 산하 전신설비진망관리(TENNA)의 인증 목록을 바탕으로 보도됐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5일 열릴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Z플립 5G,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갤럭시폴드2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Z플립 5G는 지난 2월에 공개된 갤럭시 Z플립의 5G 지원 버전이다. 현재 TENAA 인증을 받았는데 인증 목록에 단말기 디자인을 비롯해 몇 가지 주요 사양이 나와있다. 삼성
샤오미는 지난 12일 인도에서 런칭 이벤트를 통해 홍미노트9 프로/ 홍미노트9 프로 맥스를 발표했다. 샤오미는 이번 신제품이 정직한 가격에 최고의 스펙을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과연 이 제품이 스펙 좋은 저가폰이 맞는 지 관심을 끌고 있다. 디자인 면에서 보면 홍미노트9 프로 맥스는 갤럭시S20과 비슷한 디자인 컨셉을 채택했다. 특히 상단 중앙에 펀치 홀이 있어 디스플레이를 최대화 하면서 전면 카메라를 쓸 수 있다. 6.67인치 IPS LCD 패널은 풀HD+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20:9 화면비를 지원한다. 연산장치로는
LG전자는 12월 5일 대화면 노트북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인 2020년형 LG그램17(모델명: 17Z90N)을 출시했다. LG그램17은 CES 혁신상을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으며 올해 LG그램 국내 매출 가운데 25%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호응을 받은 제품이다. 이번 2020년형은 얼마나 좋아졌을지에 사용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디스플레이 부분에서는 초고해상도인 WQXGA(2,560 x 1,600) 해상도를 구현한 43.1cm(17형) 화면을 탑재했다. 또한 여기에는 시야각이 좋고 반응속도와 화질이 좋은 특성을
애플이 2023년 증강현실(AR) 기능을 가진 스마트 글라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진 가운데 관련 생태계 조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IT 매체 더인포메이션은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직원을 상대로 AR 기기의 개발과 출시 일정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22년 AR 헤드셋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기기는 카메라를 탑재해 실제 현실 위에 디지털 콘텐츠를 겹쳐서 볼 수 있다. 초기 제품의 크기는 페이스북 출시 제품인 오큘러스 퀘스트 정도로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23년에는 소형화된 AR 글라스
14일 새벽 애플이 성능을 크게 높인 전문가용 16인치 맥북프로 노트북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기존 15인치 맥북프로를 대체할 모델로서 화면크기가 커지고 프로세서와 스피커 성능이 더 좋아졌다. 16인치 맥북프로는 사용자 옵션에 따라 인텔 8코어 프로세서에 메모리(램)를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CPU는 최대 5.0GHz의 터보부스트를 지원하며 6코어 혹은 8코어 9세대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따라서 동영상 편집이나 음악제작 등 전문가 작업이나 멀티태스킹에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저장용량은 기본사양 256GB S
최근 북한에서 팔리는 최신 스마트폰 스펙이 공개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가운데서도 북한 스마트폰 시장이 커지고 있다. 북한 스마트폰은 주요부품에 대만제가 쓰였고 소프트웨어 기반이 약간 오래되긴 했어도 전반적으로 쓸 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한 대남 라디오 방송에서 지난 9일 방송에서 손전화기(휴대전화) '푸른하늘'을 소개했다. 북한 전자공업성 푸른하늘연합회사가 생산한 이 스마트폰은 우선 핵심 프로세서에 미디어텍 MT6757을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최신 스
최근 인텔측 인사가 게임에 사용하는 CPU가 8코어면 충분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11월 1일(현지시간) 인텔 수석 성능 전략가인 라이언 쉬라우트는 미디엄 닷컴에 '코어 수의 증가와 게임 성능, 얼마나 많은 코어가 필요한가?'라는 글을 기고했다. 여기서 그는 "결론부터 말하면 8코어는 최신 PC 게임에서 최고 성능을 낼 수 있는 스펙이다"라며 "8코어에 14나노미터 공정의 커피레이크는 가장 높은 클럭을 달성하고, 높은 클럭은 게임 실행의 필수적인 싱글 스레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테스트 도표도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미국 매체의 내구성 테스트 통과에 실패했음에도 외신의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씨넷이 4일(현지시간) 진행한 이번 테스트에서 갤럭시 폴드는 11만9천380번까지 접었다 펼치자 이상이 발생했다. 픽셀이 깨지고 화면에 하얀 가로줄이 생겼다. 이후 화면이 접히는 힌지가 파손되면서 화면 절반이 검게 변하기도 했다. 접고 펴는 횟수가 12만169번을 넘자 화면이 꺼졌다. 해당 테스트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애초에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20만번 접고 펴도 문제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삼성전자
기술이 발전하면서 IT제품에서 점점 코드(선)가 없어지고 있다. 데스크탑 PC에 유선랜을 연결해서 쓰던 사무실은 어느새 노트북에 무선 네트워크를 쓰고 있다. 거실에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TV가 와이파이를 이용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 여기에 PC에서도 이제는 무선 마우스와 무선 키보드를 쓰는 사람이 많아져 선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렇듯 ‘무선’으로 가는 것은 분명한 시대의 흐름이다. 다만 최근까지도 아직 유지되고 있는 선이 있다면 바로 이어폰이다. 소리라는 특성상 끊김이나 음질에 민감하기에 신뢰성 있는 연결수단이 필요하기에
요즘 IT기술이 바꿔놓을 미래사회를 말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화두는 바로 인공지능(A.I)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연구소에서 개념적으로만 연구하면서 실제 인간지능과의 큰 격차 때문에 실용화되지 못했던 분야이다. 그렇지만 이제는 단순한 실용화 단계를 넘어 우리의 미래를 바꿔놓을 중요한 산업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서 이제는 어렵게 학술잡지를 뒤적일 필요가 없다. 우리가 스마트폰에 대고 “오케이, 구글!” 혹은 “헤이 시리!” 라고 말하기만 하면 나오는 음성 비서 시스템이 바로 자체 학습능력인 머신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