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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우린 여기까진가 봐’ 결혼까지는 힘든 유형 BEST.8

by치어풀24

연애를 하다 보면 애인과의 결혼을 한 번쯤 상상 속에 그려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내 ‘결혼까지 가는 건 힘들겠다’라고 생각이 드는 유형들이 있는데요. 사랑으로만 결혼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이들, 어떤 스타일을 가지고 있을까요?

출처 : 영화 ‘극적인 하룻밤’

갓난아기형은 그야말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줘야 합니다. 소소한 일상생활의 일들을 부탁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해야 하는 의사결정까지 물어보고 진행합니다. 심지어 상대방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자신이 정한 답을 똑같이 대답해주길 원하기도 합니다.

출처 : 영화 ‘극적인 하룻밤’

연애 때와 달리 결혼을 하게 되면 일상 대부분을 함께 해야 하는데 그때마다 모든 결정을 물어보고 챙겨줘야 한다면 행복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여 질문에 성의 없이 대답하면 변했다면서 삐지기도 합니다.

출처 : 영화 ‘연애의 온도’

모든 일상생활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평소 데이트 약속부터 밥, 여행, 영화 등 상대방의 의견은 전혀 들을 생각도 할 생각도 없이 자기가 좋은 걸로 선택합니다. 물론 의견을 물어보는 척하기도 하지만 이내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표정 관리가 안 된다거나 자존심이 상해 불같이 화를 내기도 합니다.

출처 : 영화 ‘연애의 온도’

아기형과 180도 반대이기 때문에 함께 고민해야 할 일도 먼저 앞서나가 이미 결정해 놓기도 합니다. “그걸 뭘 고민하고 있어. 이렇게 해!”라고 자주 말하곤 하죠. 리더십도 좋지만 이런 사람과 결혼하면 과연 대화가 가능할까요?

출처 : 영화 ‘어쩌다 결혼’

매사 느리고 게을러서 삶에 의욕은 있는 건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자기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게 아닌 이외의 모든 일들은 진행이 매우 더디고, 한다고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기 일쑤입니다. 만약 상대방이 반복해서 물어보면 재촉한다고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출처 : 영화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

기본적으로 매우 게으르기 때문에 잠이 많고, 약속 시간에 늦는 건 부지기수입니다. 대부분의 일들에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며, 게으르다고 말하면 자신은 여유 있는 삶을 즐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상대방에게 그렇게 빡빡하게 살면 안 된다고 충고까지 합니다.

출처 : 영화 ‘비스티걸스’

돈을 하나도 모으지 않고 족족 써버리는 스타일입니다. 애초에 돈을 관리할 능력도 생각도 없기 때문에 대부분 신용카드로 편하게 지출합니다. 이 때문에 카드값이 날라오는 월 말에는 월급을 초과하여 돈이 없다고 불평을 늘어놓기도 합니다.

출처 : 영화 ‘비스티 보이즈’

필요한 지출이 아니라 충동적, 과시성 지출이 많기 때문에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사고 싶은 게 전혀 없었는데 최근 유행인 상품이나 오픈마켓에서 행사가로 싸게 나오면 하면 왠지 사야지 이득이라 생각하는 타입입니다. 결혼을 하면 함께 돈을 모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술을 워낙 좋아해서 친구도, 약속도 많은 타입입니다. 이 핑계, 저 핑계로 자주 술 약속이 있으며 기분파이기 때문에 술값도 잘 쓰곤 합니다. 차라리 주량이라도 정말 세면 좋겠는데, 꼭 취해서 정신 못 차리고 집에 들어가는 걸 보면 속이 뒤집어집니다.

출처 : 영화 ‘싸움’

필름이 끊기거나 집 복귀 시간이 늦어지는 경우들이 꽤 있어서 결혼 생활이 안 봐둬 훤히 보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옛날부터 ‘술 좋아하는 남자·여자는 결혼 생대로 최악이다’라는 말은 괜히 생긴 게 아닌가 봅니다.

출처 :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대화가 잘 안되는 스타일입니다. 노력도 하지 않고 매번 결과를 합리화하여 잘했다고 만족하는 스타일입니다. 조언이나 충고에도 전혀 삶이 나아지지 않고 매번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곤 합니다.

출처 :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변명이 생활화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즉각적으로 합리화하는데 매우 능합니다. 하지만 결혼을 생각하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개선점이 전혀 보이질 않고 벽에다 말하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아 미래가 답답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출처 : 영화 ‘기생충’

줏대가 없고 남의 말에 휘둘리는 스타일입니다. 적당한 정도라면 의견 수용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의견이 왔다 갔다 하는 걸 보면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특히 친구나 지인의 말을 곧이곧대로 잘 믿고, 맞는 건지에 대한 생각을 조금도 하지 않습니다.

출처 :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똑같은 내용을 한두 사람에게만 더 물어봐도 되는데, 한 사람한테 휘둘려서 결정하고 후회하는 것을 반복합니다. 결혼하면 배우자의 결정으로 나도 함께 휘둘릴 수 있는데 걱정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한 번 꽂히면 불도저처럼 밀어서 해결하려는 유형입니다. 직업상으로는 리더십이 있어 보여 멋있을 수도 있지만 연인 간에는 불쾌감을 줄 정도로 힘들게 합니다. 자신의 말이 관철되지 않으면 될 때까지 주입시키는 타입이라 이를 받는 상대방은 피곤할 수밖에 없습니다.

출처 : 상 ‘엽기적인 그녀’ / 하 ‘불량남녀’

특히 결혼같이 중차대한 결정도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 밀어붙이는 걸 보면 도통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결정해 놓은 목표가 답인 양 말하는 걸 보면 꼰대도 이런 꼰대가 없습니다.

출처 : 영화 ‘n번째 이별 중’

결혼을 위해 최우선으로 필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입니다. 이런 부분이 이뤄지지 않고 진행된 결혼은 결국 삐걱댈 수밖에 없습니다. 잠깐 보며 데이트하는 연애와 함께 사는 결혼은 차원이 다른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