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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자들, 지금은 이렇게 지냅니다

by치어풀24

살다 보면 ‘세상에는 정말 특이한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는 식성부터 라이프스타일, 취미 등 다양한 모습에서 나타나는데요. 2009년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는 특이한 사람들만 모아 방송해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켰었는데요. 당시 큰 주목을 받았던 출연자들,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보통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레몬’이나 ‘식초’를 상상만 해도 신맛에 몸이 찌릿찌릿한데요. 전수린은 ‘침샘 자극녀’라는 별칭으로 엄청난 양의 레몬과 식초를 먹어대며 엄청난 이슈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식초를 하루에 몇 병씩 음료수처럼 마시는 것은 일상, 레몬을 마치 귤처럼 바구니 째 들고 먹으며 충격을 주었는데요.

이런 다소 엽기적인 식성과 달리 미모를 자랑했던 터라 레몬과 식초가 피부에 좋은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돌았었습니다. 하지만 출연 후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노이즈마케팅의 일환으로 컨셉을 잡아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습니다.

출처 : 전수린 / 류덕환 인스타그램

그녀는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연예인들과 친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20년 8월에는 배우 류덕환과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레전드라 불린 출연자는 바로 G컵녀 ‘김은영’입니다. 많은 여성들에게 부러움을 살 것만 같은 몸매의 소유자이지만 오히려 주변의 부담스러운 시선들과 성희롱에 가까운 만행들을 이야기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출연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낯선 어른들에게 성추행에 가까운 이야기를 듣는다는 이야기에 안타깝고 화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고민을 해결하고자 나갔던 방송에서 오히려 자극적인 부분이 강조돼 성희롱, 악플로 고생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콤플렉스를 이겨내고 지인으로부터 쇼핑몰 운영을 제안받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이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서 방송 출연을 한 것 아니냐’, ‘큰 가슴이 콤플렉스라는 것도 다 거짓말 아니냐’라는 악플에 시달리며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 김은영 인스타그램

다행히 이런 어려운 기간들을 극복해내고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전 방송에 비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먹방, 취미, 브이로그 등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재벌가에 딸을 시집보내겠다면서 빈틈없는 스케줄로 초등학생 딸의 생활을 관리했던 어머니가 출연해 화재를 모았었습니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딸을 보고 이예은을 보고 시청자들은 ‘현실판 프린세스 메이커냐’, ‘저건 아동 학대가 아니냐?’ 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충격적이었던 사실은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닌 방송사에서 컨셉을 잡았던 것이며 현실과 다른 조작된 내용이었다 밝혔습니다. 아역배우로 활동을 하게 된 이예은이 직접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으며 그로 인하여 방송사는 시청률을 위해 무엇이든 한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출처 : 이예은 인스타그램

현재 성인이 된 이예은은 여러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연극 영화과에 재학하며 연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배우로서 꿈을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어떤 모습으로 대중의 인지도를 올릴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박현선은 쇼퍼홀릭이라 밝히며 VIP카드를 이용해 자주 백화점에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발레리나가 고가의 쇼핑을 계속할 수 있을 정도의 재력이 되는지에 대해 많은 의문이 있었지만 알고 보니 그녀는 개인 쇼핑몰과 화장품 브랜드 CEO였습니다.

출처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처 :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

스스로의 재력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전혀 화성인이 아니었던 것인데요. 그저 스스로 능력이 되기 때문에 명품을 많이 살 수 있었고, 직업을 생각해 봤을 때도 꾸준히 쇼핑을 하러 다니는 것이 놀러 다니는 것보다 오히려 트렌드 파악을 위해 더 좋았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이후 뷰티 및 연예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출처 : 박현선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쇼핑몰 매출이 100억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자수성가형 명품 CEO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에는 배우 ‘이필립’과 결혼,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천정민은 ‘미인은 털이 많다’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굵고 긴 털들을 보여주며 놀라움을 샀습니다. 팔과 다리, 허벅지 등 거의 모든 곳에 털이 가득했으며. 남자들 중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털을 보유하여 제모 스트레스도 심하다 밝혔습니다.

출처 : 천정민 인스타그램

하지만 그 털조차 천정민의 뛰어난 미모를 가릴 수는 없었고 SNS 스타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쇼핑몰의 모델이자, CEO로 활약하였고 자신만의 특유의 러블리함을 강조, 쇼핑몰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쇼핑몰을 이끄는 젊은 사장님으로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