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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고친 얼굴이라고?’ 그녀가 성형 논란에 내놓은 사진 1장

by치어풀24

여배우들에게는 종종 성형의혹이 불거지곤 합니다. 이에 사실과 다르다 부인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성형 의혹이 불거지자 사진 한 장을 내밀어 안티들을 조용하게 만든 인물이 있습니다. 그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형 논란을 단숨에 종식시킨 그녀의 이름은 바로 ‘조보아’입니다. 조보아는 어릴 적부터 발레리나를 꿈꿨던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에게 발레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 진로를 바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된 그녀는 우연한 기회에 승무원의 모습을 접하면서 스튜어디스로 진로를 정하게 됩니다. 실제로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에 진학, 차근차근 스튜어디스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을 밟아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스무 살 때 한 연예 엔테테인먼트의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되면서 꿈은 180도 바뀌게 되는데요. 부모님은 이에 완강하게 반대하셨고, 정말 배우가 하고 싶다면 연극영화과에 재진학하라는 조건을 내셨습니다. 조보아는 결국 2012년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재입학, 결국 부모님으로부터 연기자에 대한 꿈을 인정받게 됩니다.

출처 :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조보아는 JTBC ‘청담동 살아요’를 통해 데뷔하였으나 워낙 배역의 비중이 적은 단역이라 얼굴을 알리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이후 작품인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라는 작품에서 불과 데뷔 1년 만에 주연을 맡는 쾌거를 거둡니다.

출처 : MBC ‘마의’

하지만 조보아의 연기 때문에 극에 집중할 수 없다는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지면서 결국 발연기를 한 모습만 기억에 남기게 됩니다. 더불어 같은 해에 찍은 MBC ‘마의‘ 역시 발연기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는 악평을 받았으며, 남는 건 유방종기 수술 장면뿐이라는 불편한 시선뿐이었습니다.

출처 : 영화 ‘가시’

조보아가 발연기 논란에서 벗어나게 해 준 작품은 바로 2014년 영화 ‘가시’입니다. 당시 영화는 불과 14만 명이라는 저조한 관객 수를 동원하였지만 “조보아는 살아남았다”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작품들과 달리 발성부터 표정까지 모든 것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영화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에게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출처 : tvN ‘잉여공주’

같은 해에 찍은 tvN ‘잉여 공주‘에서도 주연을 맡았으며, 이제는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조보아 역시 ’잉여 공주‘를 통해 배우로서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배우로서의 삶을 돌아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MBC ‘몬스터’

이 외에도 OCN ‘실종 누아르 M’, KBS ‘부탁해요, 엄마‘, MBC ‘몬스터’ 등을 통해 통통 튀는 역할들을 보여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나갔고, 2018년 MBC ‘이별이 떠났다‘에서는 동시간대 1위로 시청률까지 휘어잡으며 신인상을 얻는 쾌거까지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SBS ‘골목식당’

조보아가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바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고부터입니다. 당시 골목식당은 일명 ‘뒷목식당’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백종원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당장 종영하라는 말이 오고 갔을 때였는데요.

출처 : SBS ‘골목식당’

좋지 않은 상황에 과감히 출연하게 된 조보아는 표정으로 맛을 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단번에 ‘빌런 판독기’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출연한 사장님들의 다소 개념없는 행동에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인지도도 급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방송 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도 뜰 정도로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출처 : SBS ‘골목식당’

조보아의 영향으로 시청률은 상승 곡선을 그렸으며, 이전과 달리 비중도 상당히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한때 항상 맛없는 것만 먹어보라고 권하는 백종원에게 맛있는 것도 먹이라며 시청자 게시판이 도배되는 웃긴 상황도 연출됐었습니다. 당시 백종원은 방송상 어쩔 수 없으며 대신 회식 때 맛있는 걸 많이 챙겨주고 있다며 유쾌하게 받아넘겼습니다.

출처 : SBS ‘골목식당’

단순 맛 평가뿐만 아니라 악바리 같은 모습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극찬도 받았습니다. 47회 ‘다코야키’편에서 경험이 없었던 그녀가 연습 하루 만에 출연한 사장보다 실력이 더 좋은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거제도’편을 마지막으로 골목식당에서 하차했으나 아직도 시청자들의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출처 : KBS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는 2015년 KBS ‘부탁해요, 엄마’를 촬영하면서 성형설에 휩싸였었습니다. 소소한 성형의혹들에 대해 별다른 대답을 내놓지도 않았을뿐더러, 온라인에 과거 사진이 없던 터라 의혹이 계속 커져가고 있었는데요.

출처 : SBS ‘골목식당’ 및 조보아 인스타그램

당시 조보아는 성형 유무에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자신의 과거 사진과 부모님의 사진을 공개하며 성형 논란을 종식시켰습니다. 어릴 적부터 변함없는 얼굴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기에 의혹을 제기할 수 없었는데요. 사진 공개 이후, 수많은 악성 댓글 및 성형의혹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출처 : 조보아 인스타그램

조보아는 2020년 tvN ‘구미호뎐’을 끝으로 아직 차기작 출연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9년 강릉 동해 산불, 2020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한 그녀는 외모만큼이나 마음씨도 곱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향후 배우로서 더욱 멋진 연기를 보여줄 배우 조보아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