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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전성기 연봉이 20억이었다는 그의 충격적인 재산 수준

by치어풀24

218cm, 140kg의 거구로 한때 국내 입식격투기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인물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최홍만’인데요. 전성기 당시 연봉이 무려 20억이었으나 현재는 이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홍만은 격투기로 전성기를 보낼 당시, 아시아에서는 보기 힘든 거구의 체형으로 흔히 말하는 ‘피지컬 깡패’라 불렸었는데요. 하지만 그가 처음 발을 내디딘 씨름선수 당시에는 이 같은 체형이 아니었습니다. 2002년 LG 투자증권 황소 씨름단에 입단한 그는 키에 비해 하체가 매우 빈약했습니다.

실제로 씨름 전문가들도 키에서 매우 우월하지만 하체 힘이 받쳐주지 않아 이를 개선하지 않으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없다 지적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는 이런 지적들을 받아들여 향후 빠르게 하체 근육을 키웠고 전성기의 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최홍만은 백두장사 3회, 천하장사 1회로 총 4회의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는 씨름계의 레전드 선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강호동과 같은 힘과 기술을 겸비한 것이 아닌 오직 피지컬과 힘으로 밀어붙이는 씨름을 주로 했던 터라 우승 횟수 대비 평가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이는 씨름을 단순히 힘으로 밀어붙여 하기 때문에 팬들 입장에서는 재미가 반감되고, 긴장감도 없어서 매력을 떨어뜨린다는 것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같은 시기의 선수였던 거인 김영현 선수와 경기를 하면 씨름을 하는 건지, 몸싸움을 하는 건지 구분을 못할 정도였다는 비판적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단순 피지컬을 제외하고서라도 여타 씨름선수들과 달리 엔터테이너적인 성향이 강해 경기할 때마다 이슈를 몰고 다녔었습니다. 화려한 머리 염색과 테크노 세리머니로 ‘테크노 골리앗’이라는 별명까지 붙어 인기몰이를 했었습니다.

최홍만은 씨름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자 고민이 많았습니다. 자신의 노력 여부와 상관없이 팬들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씨름을 계속해야 하는 것이냐가 핵심이었는데요. 이에 결국 K-1으로 전향을 하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K-1 진출 당시 씨름연맹은 최홍만을 암묵적인 배신자로 칭하며 타이틀 경력을 모두 삭제하는 극단의 조치를 취했는데요. 그러나 K-1에서 그의 데뷔가 큰 이슈로 부각되면서 씨름연맹의 조치는 크게 힘을 받지 못했습니다.

최홍만은 엄청난 피지컬로 2005년 3월 K-1 서울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둡니다. 하지만 당시 선수들과의 체격 차이가 워낙 컸던 터라 피지컬로 이겼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실력적으로는 인정 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이후 오사카 월드 그랑프리 16강에서 밥샙과 난타전을 펼치며 세계적인 선수로 주목받게 됩니다.

전성기 당시 레미본야스키, 세미슐트, 제롬르밴너 등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기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격투기 선수로서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피지컬 이외에 기술적인 부분의 성장이 전혀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전성기만큼 빠른 하락기가 오게 됩니다.

특히 체격에서 엄청난 차이가 났었던 레이세포가 노가드로 그를 농락하면서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고, 실제로 이 경기를 끝으로 그는 종합격투기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최홍만은 종합격투기로 넘어오면서 피지컬이 뛰어나 크게 대성할 것이라는 예측이 파다했는데요.

출처 : SBS ‘한밤의 TV연예’

예측과 달리 이렇다 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조롱만 당하면서 경기장을 떠나게 됐습니다. 이후 로드FC와의 계약으로 다시 재기를 노렸지만 근육, 체력 면에서 전혀 업그레이드가 되질 않아 관중들에게 기대감조차 심어주지 못했습니다.

출처 : MBC ‘무릎팍도사’

최홍만은 K-1 전성기 당시 연봉이 무려 20억이었다고 밝혔었습니다. 특히 밥샙과의 경기에서 큰 이슈몰이를 함에 따라 CF를 많이 찍게 되었고 큰돈을 번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CF와 경기 수익 등을 합쳐 최소 1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채널A ‘아이콘택트’

하지만 당시의 영광은 어디로 가고, 현재는 임금 체불 관련 소식을 알려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는 2016년 자신의 일을 했던 매니저에게 임금 2천만 원을 주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지급 명력을 받은 것인데요. 이후에도 임금을 계속 갚지 못하자 1,200만 원만 갚으라고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음에도 4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를 주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출처 : MBC ‘라디오스타’

현재 연 이자 15%가 더해져 3천만 원 이상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물론 3천만 원이 큰 금액이지만 그의 전성기 연봉을 고려하였을 때 임금체불은 다소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과도한 지출로 인해 지인들에게 거액의 돈을 빌렸던 것으로 보아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이 아닐까 추측되고 있습니다.

최홍만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현재 일본에 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경기에서 질 때마다 심한 악플에 시달려 더 이상 한국에 있을 수 없기에 이 같은 선택을 했다고 알렸으며, 현재는 대인기피증까지 있어 사회생활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향후 그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