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쉬 이유리의 작품 10

[연예]by 데일리
걸크러쉬 이유리의 작품 10

출처 : KBS'아버지가 이상해'

고양이상의 예쁜 외모, 마르고 여리여리해보이는 몸에서 나오는 카리스마. 바로 배우 이유리의 이야기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독보적인 악녀 연기를 펼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유리. 이유리는 화통하고 당찬 성격의 캐릭터를 자주 맡으며 시청자에게 대체불가 사이다를 선사하고 있다.

1. 아버지가 이상해

걸크러쉬 이유리의 작품 10

사진 : KBS2 ‘아버지가 이상해’

똑 부러져도 이렇게 똑 부러질 수 없다.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혜영 역을 맡은 이유리는 잘 나가는 대형로펌 ‘해온’의 변호사다. 자기중심적이고 냉정한 독설가지만 결정적 순간에는 내색하지 않고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는 센 언니. 특히 고부갈등에서도 사이다를 날리며 많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 왔다! 장보리

걸크러쉬 이유리의 작품 10

사진 : MBC ‘왔다! 장보리’

이유리의 ‘인생작품’을 꼽자면 MBC ‘왔다! 장보리’를 빼놓을 수 없다. 국민 악녀 연민정을 탄생시킨 드라마로 컬러 맞추는 감각과 원단 고르는 안목이 탁월하고, 여성스럽고, 애교 많고, 얼핏 보기엔 맘 여리고 한없이 착해 보이며 외모 또한 빼어나 누구에게나 호감을 얻는 캐릭터로 열연했다.

3. 부모님 전상서

걸크러쉬 이유리의 작품 10

사진 : KBS2 ‘부모님 전상서’

약 12년 전 이유리의 풋풋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KBS2 ‘부모님 전상서’를 보면 된다. 이유리는 직장에서는 유능한 모범사원이나 집에서는 어리광쟁이 예쁜 막내딸인 안성미 역을 맡았다. 남자 앞에서는 왕 내숭으로 다중 인격을 보여주며 깍쟁이 같은 성격으로 사랑받았다.

4. 학교 4

걸크러쉬 이유리의 작품 10

사진 : KBS2 ‘학교 4’

이유리의 필모그라피를 보면서 데뷔작인 KBS2 ‘학교 4’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고등학생들의 생활을 그대로 보여주는 ‘학교’시리즈. 이유리가 ‘학교 4’에 출연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리는 머리끝이 뻗친 단발머리 스타일로 반항아 역할을 소화해내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5. 엄마가 뿔났다

걸크러쉬 이유리의 작품 10

사진 : KSB2 ‘엄마가 뿔났다’

KSB2 ‘엄마가 뿔났다’는 아날로그 세대와 디지털 세대의 패러다임이 공존하는 가족 이야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유리는 대학을 나와서 기업 홍보실에 근무하는 나영미 역으로 빈틈없이 정확하고 똑 부러지는 캐릭터로 출연했다.

6. 천상의 약속

걸크러쉬 이유리의 작품 10

사진 : KBS2 ‘천상의 약속’

이유리는 KBS2 ‘천상의 약속’에서 여주인공인 쌍둥이 자매 이나연 역과 백도희 역을 맡았다. 씩씩하면서도 서글서글한 성품의 소유자로 사랑하는 남자에게 지고지순한 사랑을 쏟아내는 이나연과 까칠하면서도 도도한 성격의 시사 주간지 기자 백도희 캐릭터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7. 슈퍼대디 열

걸크러쉬 이유리의 작품 10

사진 : tvN ‘슈퍼대디 열’

이유리는 tvN ‘슈퍼대디 열’을 통해 시한부 삶을 연기했다. 극 중 이유리는 국민 주치의 닥터 스마일. 최초의 대학병원 신경외과 여성 과장이자, 최연소 암센터장 후보인 커리어우먼 차미래 역을 맡았다. 1년 시한부 판정을 받은 싱글맘이지만 당차면서 실력 있는 여성의 모습을 보였다.

8. 당신의 여자

걸크러쉬 이유리의 작품 10

사진 : SBS ‘당신의 여자’

SBS ‘당신의 여자’는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한 여자 유정을 둘러싼 비밀을 그린 이야기로, 극 중에서 이유리는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어버린 유정 역을 맡았다. 유정은 교통사고의 가해자 진구와 결혼했지만 6년 후 서서히 기억을 회복, 자신이 운명처럼 사랑했던 남자 정훈을 만나게 되면서 교통사고 뒤에 숨겨진 음모와 남편의 비밀을 깨닫는 역할을 소화했다.

9. 노란 복수초

걸크러쉬 이유리의 작품 10

사진 : tvN ‘노란복수초’

드라마 tvN ‘노란복수초’는 밝고 순진했던 여자 설연화(이유리)가 이복동생 최유라(윤아정)의 누명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되면서 펼쳐지는 복수극 드라마다. 악녀, 복수의 화신으로 열연하는 이유리의 모습에서 불꽃 같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드라마다.

10. 반짝반짝 빛나는

걸크러쉬 이유리의 작품 10

사진 : MBC ‘반짝반짝 빛나는’

MBC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이유리는 신림동 고시촌 식당집 딸에서 평창동 재벌집 딸로 인생역전을 하는 악녀 황금란 역을 맡았다. 하늘하늘 코스모스 같은 외모에 차분하고 천생 여자 같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성적이고 방어적인 성격이나 보기와는 다르게 야무지고 당찬 성격을 표현했다.

 

글 : 이나래 press@daily.co.kr

2017.07.2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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