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금 같은 스타를 놓친 기획사의 실수

[연예]by 데일리
천금 같은 스타를 놓친 기획사의 실수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연예계를 종횡무진 활약하는 스타들이 있다. 그들은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한다. 이렇게 눈에 띄는 스타들이지만 첫 소속사에서 데뷔를 한 것이 아니다. 몇몇 소속사를 전전하다가 데뷔하게 된 것. 대세 스타를 놓친 소속사는 어디일까?

1. 박보검

천금 같은 스타를 놓친 기획사의 실수

사진 : 아이더

박보검은 사실 배우가 아닌 가수를 지망했었다. 고등학교 시절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른 데모 테이프를 여러 소속사에 넣었다. 박보검은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세 곳에서 모두 합격 통지를 받았지만, 가장 처음 연락이 온 소속사와 계약을 했다. 이후 소속사 관계자가 배우로 전향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해 배우로 전향, 현재는 20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 이효리

천금 같은 스타를 놓친 기획사의 실수

사진 : 엠넷미디어

한 시대를 풍미한 1세대 걸그룹 핑클에서 솔로가수로 전성기를 누리고 현재는 남편 이상순과 제주도에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이효리. 이효리는 데뷔 전 그룹 H.O.T.의 팬이었고, 관계자의 눈에 띄어 SM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발탁됐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하지 않고 DSP엔터테인먼트로 옮겨 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3. 빅뱅 지드래곤

천금 같은 스타를 놓친 기획사의 실수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패션이면 패션, 음악이면 음악. 트렌디한 지드래곤 역시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5년 보냈으나 랩의 매력에 빠져 래퍼로 꿈을 전향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간 지드래곤은 6년 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빅뱅을 통해 데뷔했다.

4. 구혜선

천금 같은 스타를 놓친 기획사의 실수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4대얼짱으로 유명세를 모았던 구혜선은 SM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 배우를 권하며 배우로 데뷔, 현재는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과 결혼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5. EXID 하니

천금 같은 스타를 놓친 기획사의 실수

사진 : 하니 SNS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2기 연습생이었던 하니. 하니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하지 못하고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를 만나 EXID로 데뷔했다. 무명의 걸그룹이었으나 팬이 찍은 ‘위 아래’ 직캠이 큰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의 신화를 썼다.

6. 원빈

천금 같은 스타를 놓친 기획사의 실수

사진 : 크리스 크리스티

조각 미남,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 원빈은 사실 배우가 아니라 아이돌 오디션을 먼저 봤다. 원빈은 SM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을 보며 H.O.T. 멤버의 자리를 노렸다. 그러나 H.O.T. 콘셉트와 맞지 않아 오디션에서 탈락했다. 우연히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된 원빈은 이후 배우로 승승장구했다.

7. 아이유

천금 같은 스타를 놓친 기획사의 실수

사진 : 아이유 SNS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유는 1년간 20차례 오디션을 볼 정도로 가수에 대한 열망이 확고했다. 아이유는 JYP 공채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1차 오디션에서 탈락했다. 오디션 당시 마지막 단계 심사를 맡았던 JYP 박진영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아이유를 떨어뜨린 담당자를 찾아 중징계를 내려야 할 것 같다. 아이유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8. 에이핑크 손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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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나은 SNS

청순한 걸그룹의 대명사인 에이핑크 손나은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을 본 적 있다. 당시 원더걸스의 미니 1집 수록곡 ‘미안한 마음’을 불러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있다가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옮겨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현재 소속사는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다.

9. 하이라이트 윤두준

천금 같은 스타를 놓친 기획사의 실수

사진 : 윤두준 SNS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2008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열혈 남아’에 출연한 적 있다. 2AM과 2PM을 선발하는 자리였으나 아쉽게도 발탁되지 못했다. 그 후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옮긴 윤두준은 비스트로 데뷔했으며 현재 독자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그룹명을 하이라이트로 변경했다.

10. 씨엘

천금 같은 스타를 놓친 기획사의 실수

사진 : 씨엘 SNS

독보적인 걸크러쉬로 사랑받고 있는 씨엘. 씨엘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인 테디를 동경하게 되며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이후 2ne1으로 데뷔했다.

 

글 : 이나래 press@daily.co.kr

2017.09.26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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