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맛있는 캠핑클럽 음식 재료 및 레시피

[푸드]by 데일리

원조 요정들이 만든 바로 그 레시피! 캠핑 메뉴로 제격!

사진 : JTBC <캠핑클럽>

1세대 아이돌이 다시 뭉친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아이돌은 따로 있다. 바로 데뷔 21주년을 맞은 원조 요정이 그 주인공이다. 다시 완전체로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고대하고 또 고대하던 그들이 14년의 공백을 깨고 캠핑을 떠났다. 캠핑카를 타고 전국각지를 여행 하면서 색다른 케미를 보여줘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옥 주방장'을 주축으로, 멤버들이 직접 준비해 먹는 캠핑 요리는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식욕을 돋우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JTBC <캠핑클럽>에 등장한 캠핑요리! 당장 내일 저녁이나 가족·친구들과 캠핑을 떠날 때, 언제든지 해 먹어도 좋을 레시피 3가지를 소개한다.

캠핑클럽 Best 메뉴 1 : 몽글몽글 치즈에 상큼한 드레싱! '부라타치즈 샐러드'

모짜렐라 치즈 안에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빨리 다른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캠핑 아침 날,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데 한가로이 음식 만들고 있을 시간이 없다. 그럴 때 간단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으로는 샐러드가 제격! 캠핑뿐 아니라 출근 때문에 시간이 없는 아침에 뭐를 챙겨 먹고 싶다거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도 딱이다. 샐러드가 다 똑같다는 생각은 금물! 여기 한 끝으로 완전히 색다른 샐러드가 있다. 100년 전통 이탈리아 치즈 브랜드에서 만들어 모짜렐라 치즈 안에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한 부라타치즈와 발사믹드레싱으로 새콤달콤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부라타치즈 샐러드'를 소개한다.


부라타치즈 샐러드 재료

건강한 식단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샐러드'의 최고 장점 아니겠나. 그래서 한 팩 안에 전부 담았다. 부라타치즈, 신선한 샐러드 채소와 방울토마토, 수재 발사믹드레싱과 케일페스토까지! 이 모든 구성이 한 팩에 전부 들어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부라타치즈 샐러드 레시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정말 간편하다. 접시가 없다면 그냥 팩 그대로 해서 먹어도 좋다.


1. 접시에 팩에 담긴 소스 이외의 내용물을 담는다.
2. 그 위에 발사믹드레싱을 뿌려준다.
3. 부라타치즈를 먹기 좋게 찢어준다.
4. 케일페스토를 치즈에 살짝 떨궈 풋풋한 맛을 더하면 완성!


샐러드를 먹으면 배가 안 찬다고? 그런 걱정은 넣어둬도 좋다. 생각보다 많은 양으로 오히려 배가 부르다는 평이 자자하다. 신선한 채소와 치즈로 만든 샐러드를 찾거나 집 밖에서도 식단관리를 해야 할 때 간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부라타치즈 샐러드. 내일 아침 먹어보는 건 어떨까?

캠핑클럽 Best 메뉴 2 : 색다른 건강한 맛! '고사리 오일 파스타'

옥 주방장의 손길로 기사회생한 요리는 바로 '이것'

사진: JTBC <캠핑클럽>

아침 겸 점심으로, 제주도에서 가져온 고사리를 활용해 '고사리 오일 파스타'를 만들어 먹기로 한 요정들. 그러나 손수 만든 파스타 소스에서 맛이 있지도, 없지도 않은 오묘한 맛이 나 멤버들의 고민이 깊어지던 찰나, 대파를 넣고 올리브오일을 더 많이 넣어보라는 옥 주방장의 조언으로 기사회생했다. 완성된 파스타를 냄비째 싹싹 긁어먹으며 만족스러운 한 끼를 채운 요정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한번 해 먹어 보고는 싶은데, 고사리도 불려야 하고, 들어가는 재료도 많고, 소스 만드는 과정도 쉽지 않아 보인다. 고사리 오일 파스타, 좀 더 쉽게 해 먹는 방법이 없을까?


고사리 오일 파스타 재료

고사리 오일 파스타 밀키트 구성

고사리 오일 파스타는 싱싱한 고사리와 감칠맛을 살리는 소스가 생명이다. '어떻게 하면 방송에 나온 파스타와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을까?'라며 고민하고 있을 요리 초보들을 위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고사리 오일 파스타 밀키트'가 출시됐다. 특히 이 밀키트는 도산공원 터줏대감 레스토랑인 '그랑씨엘'의 이송희 오너셰프의 노하우를 더했다고 하니 그 맛은 보장할 수 있겠다. 밀키트는 파스타 면, 데친 고사리와 얇게 썬 마늘, 참기름·굴 소스·간장으로 맛을 낸 소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고사리 오일 파스타 레시피​

'고사리 오일 파스타'는 참신하고 먹음직스러운 레시피인 것과 동시에 건강한 식단이기에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밀키트 하나로 간편하게 만드는 고사리 오일 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한다.


1. 파스타 면의 봉지를 뜯어 따뜻한 물에 2분간 담가 녹여준다.
2. 팬에 고사리 팩을 붓고 약불에서 마늘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3. 2번에 녹인 파스타와 물 50ml를 붓고 중불에서 볶는다.
4. 국물이 자작해지면 간장소스를 넣고 물기 없이 볶는다.
5. 농후한 풍미를 더하고 싶다면 올리브오일을 뿌리며 완성!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오일 파스타에 야들야들 씹히는 고사리의 식감이 매력적이다. 특히 서양식 올리브오일 대신 참기름과 굴 소스, 간장으로 소스를 만들어 우리 입맛에 착 달라붙는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소한 감칠맛으로 요정들처럼 냄비째 싹싹 긁어먹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캠핑클럽 Best 메뉴 3 : 옥 주방장이 만든 환상의 야식 안주! '두부 김치 짜글이'

옥 주방장, 요정들의 야식을 부탁해!

사진: JTBC <캠핑클럽>

바다에서 한참 물놀이를 즐긴 요정들은 우선 컵라면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 그러나 열심히 놀고난 후라 양이 조금 모자란 멤버들을 위해 옥 주방장이 나섰다! 캠핑카 냉장고에서 재료 몇 개 꺼낸 뒤 뚝딱뚝딱하더니 15분 만에 '두부김치 짜글이'를 완성했다. 컵라면을 안주 삼아 소주를 마시며 식욕을 잃었다고 주장한 멤버는 두부김치 짜글이에 반해 끝까지 젓가락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원조 요정들의 마음을 저격한, 두부김치 짜글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야식 겸 안주 메뉴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두부 김치 짜글이 재료

​두부김치세트 · 학사농장 원래참치 · 만코바 기버터 스프레이

방송에 나온 '두부 김치 짜글이'를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새벽 배송 푸드마켓 '헬로네이처'는 이를 고대로 재현할 수 있는 세트 재료를 구성했다. 이제는 마트까지 걸어가 재료를 사와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캠핑클럽] 세트만 주문하면 내가 바로 옥 주방장!


1. 두부: 빠질 수 없는 두부! 부드럽고 고소한 초당두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김치: 두부 김치 짜글이의 생명은 역시 김치. 은은한 단맛과 깔끔한 풍미가 느껴지는 김치를 고르는 게 중요하다.
3. 참치: 담백한 맛을 더할 참치도 필수!
4. 버터: 진한 고소함을 더 해줄 버터도 필요하다. 게랑드 솔트 가염 포션 버터, 무염 포션 버터, 기버터 스프레이
5. 참기름: 참기름 한 방울이면 향긋하고 고소한 풍미가 더 해진다.
6. 볶음깨: 음식을 더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주고, 진한 풍미를 더 해주는 깨도 추가한다.
7. 새우 분말: 고소함을 배로 더 해주는 천연조미료, 새우 분말도 있으면 좋다.
8. 양파, 대파: 채소도 곁들이면 금상첨화! 대파와 양파도 있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낼 수 있다. ​


두부 김치 짜글이 레시피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노릇노릇하고, 매콤 달콤한 '두부 김치 짜글이'를 만들어보자. 15분 만에 뚝딱이다.


1.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썬다. 두부는 0.5cm 두께로 자른다.
2.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인 후 양파와 김치를 넣고 볶는다.
3. 2번에 참치를 넣고 감칠맛을 더할 새우 분말, 참기름, 깨로 양념하며 달달 볶아준다.
4. 3번에 물을 붓고 두부를 얹은 후 뚜껑을 덮은 채 약불에서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여준다.
5. 그 위에 대파를 올리면 '두부 김치 짜글이' 완성!


캠핑에서는 특별한 재료 없이도 김치 쭉쭉 찢어 싱싱한 재료들과 잘 섞어 멤버들과 함께 먹기만 해도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 된다. 원조 요정들이 증명했듯 말이다.

친구야, 우리도 캠핑 음식 한번 만들어볼까?

한때는 누구보다 빛나는 함께였으나 현재는 각자의 삶을 꾸린 요정들. 그러나 여전히 10,20대 때의 '원조 비글돌' 모습 그대로 함께 울고, 웃으며 행복하게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각자 바쁜 생활로 친구들과의 추억을 마음속 깊이 묻어두었던 사람들은 그들을 보며 친구들과 즐거웠던 기억을 소환하기도 한다. 얼마 남지 않은 푸르른 여름이나 곧 선선한 바람을 데리고 돌아올 가을도 좋다. 오랜 친구들과 함께 훌쩍 캠핑을 떠나는 건 어떨까? 친구들과 함께 음식도 해 먹고, 못다 한 이야기도 털어놓으며 소소한 행복과 추억을 쌓아보길 바란다.


이윤서 press@daily.co.kr

2019.08.2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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