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뭐해? 데이트”...강다니엘♥지효, 최강커플 탄생

[연예]by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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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일, 그 남자는 팬들을 만났다.


2019년 8월 1일, 그 여자는 시상식에 참석했다.


2019년 8월 1일, 두 사람은 바빴다.


"너는 지금 뭐해, 뭐해?"


2019년 8월 1일, 그들은 만났다. 데이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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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24)이 사랑에 빠졌다. 그 주인공은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23). 아이돌 스타 커플의 탄생이다.


'디스패치'가 강다니엘과 지효의 한남동 데이트를 단독으로 포착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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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아이돌의 데이트는, 톱시크릿이었다. 모든 것이 은밀했다. 둘은 UN빌리지 밖을 벗어나지 않았다.


비밀 장소는 강다니엘의 한남동 집. 지효가 자신의 벤츠로 움직였다. 트와이스는 숙소 생활을 하고 있어 강다니엘 집이 데이트 장소로 적합했다.


게다가 강다니엘의 한남동 집은 3가구만 살고 있는 고급 빌라. 보안이 철저히 유지된 곳이다. 지효는 주변 시선을 피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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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바쁜 일정을 쪼개 만남을 이어갔다. 강다니엘은 솔로 앨범을 준비했고, 트와이스는 월드투어 중이었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했다. 예를 들어, (트와이스) 해외 투어 출국 전날과 입국 다음 날은 어김없이 만났다.


솔로 데뷔일(25일)도 함께 보냈다. 강다니엘이 팬 쇼케이스에서 돌아오자, 지효가 그를 찾아가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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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해 인연을 맺었다. 연결 고리는 한 아이돌 출신 선배. 한 측근은 "강다니엘과 친하고 지효와 가까운 선배가 다리를 놓았다"고 귀띔했다.


이미 '트와이스' 내에선 공식 커플이다. 실제로 지효는 다른 멤버의 차를 타고 강다니엘 집에 가기도 했다. 그 멤버가 다시 픽업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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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과 지효는 서로를 의지하며 사랑을 키웠다. 강다니엘은 험난한 데뷔 과정을 거쳤다. 지효가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


지효 역시 강다니엘을 통해 '치얼 업' 할 수 있었다. '트와이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걸그룹. 강다니엘을 만나며 재충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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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박혜진기자]

2019.08.0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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