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측 “변수미와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양육권 결정 無”

[연예]by 동아일보
이용대 측 “변수미와 이혼 사유는 성

변수미 인스타그램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30)와 변수미(29)가 이혼한다.


이용대 소속사 측은 19일 "협의 하에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 법원을 통해 이혼 조정신청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가 맞고, 양육권이나 다른 구체적인 사항들은 알 수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용대는 외국 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 중이며, 변수미도 국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한 행사장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열애 6년 만인 2017년 2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인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 등을 땄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출연하며 방송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변수미는 과거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2012년 영화 ‘수목장’을 시작으로 ‘쓰리 썸머 나잇(2015)’ ‘내 연애의 이력(2016)’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2018.12.19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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