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장가계서 만끽하는 대자연의 감동

[여행]by 동아일보

자유투어

 

웅장한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꼽는 곳은 중국의 장가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중국 최초의 국가삼림공원, 특급 보호구역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어있는 이곳은 중국에서 가장 빼어난 자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자유투어가 장가계에 가면 꼭 가봐야 할 필수 관광 스팟 4곳을 소개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유투어 훔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원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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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의 배경지가 됐던 곳이다. 풍경구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절벽에 설치된 335m에 달하는 백룡 엘리베이터를 타면 1분 40초 정도의 짧은 시간에 절벽을 타고 오르내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2. 보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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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인공, 반은 자연으로 이뤄진 호수이다. 원래는 양어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축조됐으나 주변의 경치가 아름다워 관광지로 개발했다. 호수를 주변으로 아름다운 산봉우리들이 가득한 곳으로 30분 정도 유람선을 타고 산수를 감상할 수 있다.

3. 천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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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518m 장가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길이만 해도 장장 7.5km에 달하는 세계 최장의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절벽에 난 길을 따라 천문산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귀곡잔도와 허공을 걷는 듯한 투명한 유리잔도를 걸으며 짜릿함을 느껴보자.

4. 천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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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석회동굴인 천문동은 장가계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로 999계단을 오르면서 마치 하늘로 뚫린 문을 통과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2019.08.2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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