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드라마 가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쫀쫀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에 작품이 늘 화제가 되고 있는데, 덕분에 배우 박은빈(우영우 분)이 다녀간 맛집, 우영우 김밥, 벽화 등도 덩달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 드라마를 볼 때마다 침샘을 자극하는 음식이 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가 가장 좋아하는 김밥이 그 주인공. 매번 ‘내일은 꼭 김밥을 먹어야지!’라고 다짐했지만, 아직까지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를 전하며… 오늘은 꼭 JMT 김밥을 포장하여 보기로 다짐한다. 극 중 우영우는라고 말한 바 있다.
실내 온도가 30도에 육박하는 요즘 날씨. 바다로 뛰어들어 여름을 제대로 즐겨주겠다며 혼쭐을 내주고 싶다. 서울에서 차로 약 2시간 내외면 도착할 수 있는 강릉이 오늘의 목적지다. 그래서 에디터가 애정하는, 앞으로 강릉으로 여행 떠나면 무조건 갈 곳이라고 마음속에 저장해둔 곳을 슬쩍 소개해 볼까 한다. BUT! 활동적인 일정도 좋지만, 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Let’s GO! ‘엄지네꼬막’과 함께 양대 산맥으로 존재하는 ‘독도네꼬막’이다. 이곳을 소개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깻잎 위에 꼬막과 비빔밥을 올리고, 별미인 오이절임
‘민초가 세상을 구한다’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나는, ‘강경 민초파’다. 과자,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민트초코 맛 음식에 거부감이 없고, 심지어 때로는 민트초코 디저트가 맛있는 가게를 직접 찾아가기도 한다. 이런 민초파 사람들을 위해, KFC가 배달의 민족과 손잡고 민트초코디핑소스를 출시했다. 치킨과 민트초코, 민트초코와 치킨. 솔직히 말해, 강경 민초파 일원이지만 어쩐지 선뜻 먹어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민초파에게도 취향이라는 것이 있고, 민초를 좋아한다는 것이 이런 괴상한 조합까지 사랑한다는 건 아니니까··· ··· 라고
장마가 시작됐다. 비 오는 게 낭만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에디터에게는 그저 습하고 불편한 날씨라고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유일한 장점을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뜨끈한 국물에 소주 한잔할 수 있는 좋은 핑곗거리다. 사실 언제 먹어도 좋아♡ 에어컨이 시원하게 틀어진 매장에서 뜨끈한 국물에 소주 한 잔.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소주와 함께하기 좋으면서도 비가 오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 음식, 이제 먹으러 갈 시간이다. 그래서 가끔은 비를 기다릴 때도 있다. 비가 오는 날 가는 곳으로 야채
듣기만 해도 배부른 ‘무한리필’. 다양한 메뉴를 양껏 먹을 수 있는 뷔페도 좋지만, 좋아하는 메뉴만 실컷 먹을 수 있는 단일 메뉴 무한리필 가게도 좋다. 하지만 무한리필 가게는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양은 보장되어 있지만, 퀄리티는 보장할 수 없다는 인식이 있다. 그래서 음식에 진심인 에디터가 n회 이상 다녀온 무한리필 맛집을 준비했다. 퀄리티를 믿을 수 있는 곳들이니, 양껏 먹고 싶은 날 꼭 들러보자. 특히, 연어, 양고기, 샤브샤브가 오늘의 주인공이니 기대해도 좋다. 연어에는 단백질 21%, 지방 8.4%과 동시에 단백질 흡수를
학창시절을 떠올리면, 공부했던 기억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수다 떨고 놀았던 기억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모든 기억의 중심에는 언제나 떡볶이가 있다. 초등학생 때는 하굣길에 500원짜리 컵 떡볶이를, 중학생 때는 ‘떡반’을, 고등학생 때는 석식 시간에 ‘매떡’을 사 먹는 재미로 학교를 다녔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학교 앞 분식집들을 소개해 볼까 한다. 한 입만으로도 아련한 기억이 되살아나는 학교 앞 떡볶이의 그 맛, 이곳에서 느껴 보자.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맛을 자랑하는 짜장
편집자주 음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베스트셀러 '미쉐린 가이드'. 공식 홈페이지 소개에 따르면, 잊지 못할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드링킷 에디터들이 나섰습니다. 지극히 대중적이고 평범한 우리에게도 감동을 선사할법한 맛인지 말이죠. 미쉐린 가이드 맛집, 우리가 간다! 깊고 진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 넉넉하게 올라간 큼지막한 쇠고기가 주는 감칠맛이 일품인 우육면. 대만이나 중국까지 가지 않아도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우육면 전문점이 서울 도심에 있다. 바로
편집자주 음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베스트셀러 '미쉐린 가이드'. 공식 홈페이지 소개에 따르면, 잊지 못할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드링킷 에디터들이 나섰습니다. 지극히 대중적이고 평범한 우리에게도 감동을 선사할법한 맛인지 말이죠. 미쉐린 가이드 맛집, 우리가 간다! 육회하면 광장시장, 광장 시장하면 육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말이다. 항상 북적거리는 광장시장에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가게가 있다고 한다. 게다가 그 메뉴는 바로 육회다. 고
식사 한 끼 하기가 이렇게 어려울 수가! 밥다운 밥을 먹고 싶지만, 일은 산더미. 식당에 가자니, 대기 시간에 요리 조리하는 시간까지 기다리자니 너무나 아찔하다. 햄버거 가게는 또 왜 이리 먼 것인가. 이렇게 패스트푸드조차 먹을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어딜 가든, 몇 미터 근방에 있어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곳 편의점. 없는 게 없고, 24시간 운영이라는 장점이 바쁜 현대사회에 가장 어울린다. 특히, 삼각김밥을 포함해 우리의 허기를 달래주는 먹거리가 많은 곳이다. 다양한 편의점 중에서도 간편식으로 유명한 GS25 편
적당히 기분 좋을 만큼만 마시는 게 가장 좋지만, 마시다 보면 어느새 만취 상태가 돼 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잖아? 이것이 바로 술의 매력? 내일의 ‘나’에게 피로와 숙취, 부끄러움 등의 숙제를 남긴 채, 남은 술 한 잔도 싹 비워 버렸지 뭐야. 어제의 나를 원망하며 두통에 시달리는 오늘의 나! 속도 메스껍고, 기분도 영 별로야. 숙취 해소를 제대로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인데, 꿀물을 한 잔 마시라는 친구의 문자. 아빠도 자주 마시긴 하던데, 정말 숙취 해소의 방법이 될까? 잠깐, 친구와의 문자 내용을 보여줄게. 오늘의 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