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했다고 오해받는 순간들

[라이프]by 드링킷

"아~ 얘 취했네 취했어~"

인생은 실전이다. 술자리에선 젓가락 하나라도 실수도 떨어트리면 안 된다. '아 쟤 취했네~ 취했어~' 소리를 듣기 때문. 화나서 '안 취했다고!' 하는 순간 '알았어 알았어~ 야~ OO이 안 취했대~'라고 귀여움을 받게 되니 명심하자. 주의하고 또 주의하라고.

이런 소리 듣기 싫으면 조심 또 조심하라구!

1. 젓가락 떨어트렸을 때

'땡강' 소리와 함께 잠깐의 적막이 흐르 뒤 나오는 대사, '쟤 취했네..'


2. 움직임을 조심하라.

잠깐의 행동으로 술병을 스트라이크 하는 순간 모두의 시선을 받으며, '취했다 쟤'


3. 했던 말 또 하기 스킬

'아 너 아까 그 말 했잖아 왜 또 해~ 취했냐~?' 동작 조심은 물론 말도 경계해야 한다.


4. 동공에 힘 챙기자

'쟤 눈 풀린 거 봐 ㅋㅋㅋ' 초점에 조금이라도 흐릿한 기미를 보이지 말라. 순식간에 고주망태 취급을 받는다.


5. 취중진담은 신중히

손가락도 조심할 것. 특히 카카오톡으로 그동안 못 했던 말을 뱉는 행위는 삼가자. 다음 날 이불킥 하게 될지도..


술자리 하나도 쉽지 않다.(^^)


Editor 이유진

2020.04.1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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