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를 부르는 겨울철 별미 안주 과메기!

[푸드]by 드링킷

추위에 자꾸만 몸을 웅크리게 되는 겨울. 음식을 통해 꽁꽁 언 몸을 따스하게 데우겠다는 핑계를 불러일으킬 만큼 생각나는 맛있는 음식이 참 많다. 해물과 고기가 듬뿍 든 전골과 얼큰한 감자탕은 물론이고, 겨울철 별미 과메기를 떠올리면 군침이 절로 돈다. 이 음식 모두, 소주를 부르는 술안주라는 공통점을 가졌다.


하지만 국물류 안주와 달리 과메기는 차갑게 먹는 게 매력인, 겨울 제철 생선이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만 알고, 나만 먹고 싶지만… 과메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소개한다. 온 동네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을 과메기의 매력 그리고 색다르게 먹는 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과메기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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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나 꽁치를 며칠간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하며 잘 말린 과메기는 만드는 과정에서 DHA와 오메가3 지방산이 더욱 증가한다. 그래서 심근경색이나 고혈압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 되는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비타민 E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과메기에는 소주가 잘 어울린다고 말하는데, 사실 이 조합에는 맛 이상의 의미가 있다. 콩나물에 든 성분인 '아스파라긴' 성분이 과메기에도 상당히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숙취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 과메기는 속을 편하게 만드는 안주인 셈이다.

과메기 맛있게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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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tvN' - 수요미식회 화면 캡처

맛있게 먹는 다양한 방법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각종 야채와 함께 쌈을 싸 먹는 것이다. 손바닥 위에 김을 살포시 올려두고, 초장을 듬뿍 찍은 과메기 두 점, 그리고 마늘과 매운 고추, 쌈장을 차곡차곡 쌓아주자. 쪽파나 씻은 김치도 듬뿍 올려주면 금상첨화. 설마 과메기를 한 점씩만 싸 먹는 사람은 없겠지? 진정한 고수는 두 점 이상 싸 먹어야 하니까.


과메기는 담백하면서도, 약간의 기름기가 느껴지는 생선이기에 마늘이나 고추 같은 매운맛의 채소가 꼭 필요하다. 상추나 봄동 같은 작은 배추와 함께 쌈을 싸 먹어도 조합이 좋다. 쫄깃한 과메기가 입안에서 춤을 추는 느낌을 마음껏 만끽해보자. 만약 과메기의 기름진 맛마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김에 싸서 참기름만 살짝 찍어 맛봐도 좋다.

이렇게도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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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tvN' - 수요미식회 화면 캡처

하지만 과메기 특유의 비린내에 도전이 꺼려지는 사람이라면, 과메기 조림이나 과메기 무침을 만들어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짭조름한 간장 양념을 잘 머금은 과메기 조림은 적당히 말캉한 식감 덕에 아이들도 먹기 좋은 반찬으로 변신한다.


과메기 무침은 회무침과 비슷하게 양념만 준비되면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초장, 다진 마늘과 고추를 기본으로 하여 야채들과 함께 설렁설렁 무치면 완성. (설렁설렁이 포인트) 새콤한 초장 소스, 살짝 감도는 기름진 맛의 과메기만 준비되면 오늘 만취 예약이요 - . 만약 꼬들꼬들한 식감을 살리고 싶다면 미역을 추가해도 좋다.


과메기 매력에 빠질 준비 완료

2021.01.1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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