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기 아까워! JMT 타코 맛집 3

[푸드]by 드링킷

여행을 다닐 수 없어 자연스레 이국적인 음식을 찾게 되는 요즘. 파스타나 피자 같은 이태리 요리는 좀 식상하고, 중국 음식이나 일본 음식, 커리 같은 인도식 요리도 어쩐지 마음이 가지 않는다.


해외 여행 온 느낌을 내고 싶은데, 평범한 음식은 싫다면 멕시코 요리는 어떨까? 또띠아 위에 신선한 채소, 고기, 해산물을 올린 타코, 구운 고기와 해산물 등 각종 재료를 취향껏 또띠아 위에 올려 소스와 함께 먹는 파히타 등 매력적인 메뉴들이 많다. 최근 멕시칸 푸드의 매력에 빠져 약속만 잡히면 타코를 먹으러 가자고 조르는 타코 러버 에디터! 덕후가 최근 방문한 타코 맛집을 소개한다.

감성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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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분위기와 남다른 음식 비주얼로 멕시칸 푸드 러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린 감성타코. 타코나 퀘사디아도 맛있지만, 가장 근사한 건 역시 파히타다. 감성타코의 그릴드 파히타는 달콤짭짤한 양념이 완벽하게 배어든 스파이시 포크, 스테이크, 새우, 멕시코 스타일의 장조림인 까르니따스가 넉넉하게 제공된다. 코울슬로와 할라피뇨, 파인애플은 물론, 사워크림 등 또띠아 위에 곁들일 토핑과 소스 종류도 다양한 편. 맛과 향이 지나치게 이국적이지 않아 타코 초보자에게도 알맞다.

갓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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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잇은 타코와 파히타를 함께 즐기기 딱 좋은 곳이다. 타코와 파히타, 버팔로윙, 브리또, 엔칠라다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는 세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 에디터의 pick은 가격 대비 푸짐하게, 멕시코의 대표 음식인 타코와 파히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타코 파히타 세트다. 타코는 각종 채소와 새우가 충분히 들어가 있고, 파히타에는 라이스와 새우, 돼지고기 등이 맛깔스럽게 담겨 있다. 과카몰리와 사워크림, 고수 등을 취향에 맞게 올려 먹으면 멕시코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양념이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타코 특유의 이국적인 느낌은 제대로 살린 맛집 of 맛집이다.

지니스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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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이나 신촌 등 핫플레이스에 찾아가기는 귀찮지만 멕시코 음식이 먹고 싶다면? 지니스타코를 추천한다. 작은 가게지만, 타코부터 퀘사디아까지 없는 게 없다. 이곳의 파히타는 파프리카와 구운 양파가 깔려 있고, 그 위에 소고기와 새우, 치킨이 올라가 있다. 과카몰리, 신선한 토마토와 양파가 들어간 소스인 피코 데 가요도 함께 제공된다. 또띠아에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채소를 듬뿍 넣어 매콤한 수제 살사를 찍어 먹으면, 느끼함은 온데간데 없고 자꾸만 손이 가는 매력적인 맛만 남는다. 포장해서 술안주로 즐기거나, 휴일에 아침 겸 점심으로 먹어도 좋다.


사진=김보미 에디터

2021.05.2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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