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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 생명을 살리는 착한맛집

혼밥족도 즐겨찾는 깔끔한 소반차림, 용산구 한남동 ‘일호식’

by이코노믹리뷰

지난 2014년 4월 오픈한 ‘일호식’은 편안하고 한가한 느낌이 드는 한남동 골목에 위치해 있다. 동네가 주는 분위기와 차분한 식당 분위기가 어우러져 식사동안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오픈 주방과 붙어있는 바 형태의 테이블이 있어 ‘혼밥족’(혼자 밥 먹는 사람들)도 품격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1. 음식 종류

모던 한식

혼밥족도 즐겨찾는 깔끔한 소반차림,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

2. 위치

  1.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4 리플레이스 B동 1층
  2.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 연락처: 02-794-2648
  4. 가격: 반숙계란을 올린 소고기 덮밥, 닭볶음탕 정식, 비빔국수, 연어후라이정식, 해물버섯 된장찌개, 생선구이 정식 모두 1만4500원. 명란계란말이 1만3000원, 일본식 닭튀김 1만5000원, 애호박 전 1만1000원, 연어 뱃살구이 1만6000원, 어린이 정식 5500원, 일호식 점심 8000원
혼밥족도 즐겨찾는 깔끔한 소반차림,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

3. 상호

매일 먹는 좋은 식사, 좋은 식당 1호라는 뜻의 건강맛집 ‘일호식’은 맛뿐만 아니라 보기에 좋고 건강에도 좋은 소반차림을 선보인다.

혼밥족도 즐겨찾는 깔끔한 소반차림,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

4. 경영철학

어제와 오늘의 영양균형을 맞추면서 매일 식사메뉴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생선, 채소 등 여러 가지 조리법으로 만들어낸다.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을 식단과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먹어도 편안히 식사할 수 있는 곳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5. 주 메뉴

집에서 먹는 것 같은 식사를 맛볼 수 있는 이곳의 인기메뉴로 반숙계란을 올린 소고기 덮밥과 생선구이 정식을 꼽을 수 있다. 반숙계란을 올린 소고기 덮밥은 냉장으로 10시간 숙성한 소고기 업진살과 반숙 방사유정란이 들어간다. 신선한 파채와 기름없이 살짝 볶아 익힌 양파가 우렁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현미밥위에 올려진다. 소고기의 간도 적당하고 양도 풍부해서 남녀노소 선호할 맛이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혼밥족도 즐겨찾는 깔끔한 소반차림,

반숙계란을 올린 소고기 덮밥.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

생선구이 정식은 일호식 셰프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공수한 제철생선으로 구성된다. 직접 뼈를 제거하고 손질하여 팬에 굽는다. 당일은 우럭생선이 나왔는데 비린내 하나없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야들야들해 먹는 내내 감탄이 나왔다. 여기에 백단무지와 상큼한 레몬 한 조각과 와사비, 일호식 특제 간장(소금)이 곁들여진다. 취향대로 찍어먹거나 뿌려먹으면 좋다.

혼밥족도 즐겨찾는 깔끔한 소반차림,

생선구이 정식.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

요리메뉴 중에서 명란계란말이는 가다랑어포 맛국물과 건강한 닭이 낳은 방사유정란으로 만든다. 명란젓 역시 저염으로 만들어 간을 조절한다. 새콤한 매실 페이스트가 함께 제공되는데 함께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다.

혼밥족도 즐겨찾는 깔끔한 소반차림,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

6. 맛의 비결은?

모든 정식에 나오는 국과 기본 반찬 3~4가지는 신선한 제철 재료를 따라 바뀐다. 이 집은 싱겁고 밍밍한 건강식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서 1차적으로 기본 소스가 되는 재료에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고 2차적으로 덜 자극적인 대체재를 찾는다. 소금은 저염을 쓰고 진간장도 저염간장, 설탕은 넣어도 흑설탕이나 올리고당 위주로 쓰는 방식이다. 또 영양소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소, 닭, 돼지, 생선과 채소가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와 그에 맞는 조리 방식으로 메뉴를 구성한다.

 

식재료는 어디서 구입하는지

 

“생선은 노량진 수산시장을 이용하고 고기는 마장동에서 구입한다”

 

식자재 구입의 조건이 뭔지

 

“신선하고 질좋은 제품”

7. 특별한 서비스

1인 쟁반에 담겨나오는 깔끔한 플레이팅과 정갈하고 깔끔한 메뉴판 구성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소품 하나에도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수제음료는 물론 도시락까지 준비돼 있다.

8. 고객이 전하는 ‘일호식’

한 여성손님은 “담백하고 세지않고 깔끔하고 적당한 느낌이다. 그래서 업무 미팅이나 적당한 첫만남으로도 데려가기 좋은 곳"이라고 평했다.

혼밥족도 즐겨찾는 깔끔한 소반차림,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

글 김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