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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

600마력 파워풀 세단…베일 벗은 BMW `신형 M5`

by이데일리

600마력 파워풀 세단…베일 벗은 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BMW의 고성능세단 신형 M5(코드명 F90)가 공개됐다.

 

신형 5시리즈 기반의 M5는 M모델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 전면은 공격적인 범퍼와 블랙컬러로 마감된 그릴이 적용됐으며, 후면은 쿼드 머플러팁과 블랙컬러 디퓨저가 새롭게 추가됐다.

 

신차는 알루미늄으로 제조된 바디 패널과 카본 파이버로 제조된 지붕 등으로 추가적인 경량화가 이뤄져 공차 중량은 1855kg이다.

 

신형 M5에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루프가 적용됐다. 또 경량 M 컴파운드 브레이크가 기본으로 제공돼 전륜 6-피스톤, 후륜에 1-피스톤 브레이크와 블루컬러 캘리퍼가 기본로 탑재된다.

 

동력계는 4.4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3.4초, 200km/h 가속은 11.1초다. 최고속도는 기본적으로 250km/h에서 제한된다.

600마력 파워풀 세단…베일 벗은 B

다만 옵션으로 제공되는 M 드라이버 패키지 선택시 속도제한이 해제돼 최고속도는 305km/h로 증가한다. 유럽기준 복합연비는 10.5리터/100km, CO2 배출량은 241g/km다.

 

신형 M5에는 전용 로직이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와 M x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된다. 효율성 중심의 모드 1과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한 모드 2, 트랙주행을 위한 모드 3으로 변속 매핑을 변경할 수 있다. M x드라이브 모드에서도 4WD, 4WD Sport, 2WD 세 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차는 유럽에서 올 9월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하며, 내년 봄부터 차량 인도가 시작된다. 판매가격은 11만 7900유로(한화 약 1억 5900만원)이다.

 

BMW는 신형 M5의 탄생을 기념해 전 세계에서 400대 한정 판매되는 ‘M5 퍼스트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프로즌 다크 레드 보디컬러가 특징인 이 차는 20인치 더블 7-스포크 경량 휠이 적용된다. 가격은 13만 3800유로(한화 약 1억 7900만원)다.

600마력 파워풀 세단…베일 벗은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