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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

벤틀리, 야심작 '컨티넨탈 GT' 모습 공개…"우아하면서 역동적"

by이데일리

벤틀리, 야심작 '컨티넨탈 GT' 모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벤틀리가 3세대 신형 ‘컨티넨탈 GT’를 공개했다.

 

신형 컨티넨탈 GT는 콘셉트카 ‘EXP 10 스피드 6’에서 영감을 받은 외관 디자인으로 기존 모델의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최첨단 LED 매트릭스 기술이 적용된 헤드라이트는 크리스털 잔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리어램프 역시 크리스털 효과가 적용됐으며, 3단계로 구분되는 입체감이 있는 디자인을 채용했다.

 

실내 공간은 최상급 품질의 천연 가죽과 베니어, 수작업으로 연마되는 크롬 등으로 꾸며진다. 20-방향 파워 시트에는 볼스터 부분에 화려한 퀼팅 마감이 들어간다.

 

신차는 새롭게 설계된 차체와 소재 적용으로 80kg 이상 감량에 성공했다. 차체 길이는 4805mm로 거의 변함이 없다. 폭은 2187mm로 244mm 넓어졌고 높이는 5mm 높아졌다. 축간거리는 2851mm로 104mm 길어졌다.

벤틀리, 야심작 '컨티넨탈 GT' 모

동력계는 6.0 W12 TSI 터보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635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힘을 발휘한다. 3.7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333km/h에 달한다.

 

새로운 액티브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앞뒤 바퀴에 토크 배분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주행상황에 따라 대부분 후륜구동이 구동돼 연료 소비효율을 높였다.

 

가변 배기량(Variable Displacement) 시스템을 장착해 상황에 따라 사용 엔진을 6기통에서 12기통까지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신형 컨티넨탈 GT에는 48볼트 롤링 제어 시스템 ‘다이내믹 라이드(Dynamic Ride)’가 채용되어 탁월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벤틀리의 신형 컨티넨탈 GT는 이미 유럽에서는 사전 계약이 시작됐으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